오버더핸드-댄스트럭트, 기술 및 콘텐츠 협력 위한 MOU 체결

버추얼 아바타와 모션 데이터 연계를 통한 콘텐츠 제작 가속화 기대

서울--(뉴스와이어)--오버더핸드는 댄스트럭트와 콘텐츠 제작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월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고유의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콘텐츠 생태계 구축 및 공동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댄스트럭트는 3D 안무 데이터 유통 솔루션 ‘XSTAGE(엑스테이지)’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3D 플랫폼에 안무 데이터를 제공하고, 발생한 수익을 안무 창작자에게 정산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K-POP 안무가 가비,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리아킴, 스테이지맨파이터 최호종 등 국내 최정상급 댄스 아티스트들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댄스 미디어 사업을 진행해왔다.

오버더핸드는 버튜버 토털 플랫폼으로 알려진 ‘마스코즈(MASCOZ)’를 운영 중이며, 누구나 개성 있는 3D 아바타를 생성하고 라이브 방송 등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스코즈에 XSTAGE 기반의 모션 지속 제공 △마스코즈 캐릭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POC 기반 콘텐츠 프로세스 최적화 △버추얼 아바타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마스코즈는 XSTAGE로부터 제공받은 모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스코즈 아바타를 직접 적용해 최신 댄스 트렌드와 실시간 모션 데이터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사실적이고 역동적인 아바타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마스코즈 플랫폼 내에서 콘텐츠 생성 속도와 품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버추얼 아바타 시장에 대한 공동 진출을 준비하며, 데이터 기반의 창작 생태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스코즈는 댄스트럭트와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품질의 버추얼 콘텐츠 제작 속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댄스트럭트 측 역시 양사의 기술력이 융합될 경우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및 안무 IP 유통 플랫폼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장기적인 버추얼 IP 사업 확장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K-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디지털 문화의 진화를 이끄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버더핸드 소개

오버더핸드는 실감형 기술과 버추얼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 플랫폼 ‘마스코즈’를 개발 및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이규승 대표는 영상애니메이션 전공 및 전문가로, 지난 10년간 AR/VR 기술 및 콘텐츠 기업을 운영해왔으며 AR/VR 기술 구현과 비주얼라이징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2023년 컴퍼니엑스(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와 DS투자증권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4년 5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L&S벤처캐피탈로부터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2024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연구개발(TIPS R&D) 과제에 선정된 후 연이어 2024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 up TIPS) 과제에도 선정됐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기능 제공과 버추얼 생태계 확장을 위한 서비스 연동 등을 위해 기업간 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ascoz.com

연락처

오버더핸드
염기동
02-336-4564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