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콥코 코리아, 구독형 압축공기 솔루션 ‘AIRPlan’ 국내 첫 계약 성공

AIRPlan, 한국 첫 계약 체결… 구독형 압축공기 서비스 본격 진출

노후 장비 교체 ∙ 예산 부담 해결 가능한 고효율 장비·유지보수 통합 제공

성남--(뉴스와이어)--컴프레서 및 압축공기 시스템의 글로벌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구독형 압축공기 솔루션 ‘AIRPlan(에어플랜)’의 국내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전장 부품 제조업체와 맺은 7년 장기 계약으로, 한국 시장에서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장비 운영 모델이 본격 도입됐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AIRPlan은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 사용량 기반(Pay-as-you-go)으로 컴프레서와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형 모델이다. 고객은 초기 투자 없이도 고효율 장비를 도입하고, 장비 관리와 유지보수를 아트라스콥코에 일임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예산 예측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특히 Total Care 유지보수 플랜과 SMARTLink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이 함께 제공돼 고장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정비 시기를 예측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의 고객사는 노후 컴프레서로 인한 에너지 효율 저하와 잦은 고장, 그리고 대규모 자본 지출(CAPEX) 부담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었다. 아트라스콥코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신 모델 ‘ZR315 VSD FF’를 중심으로 한 AIRPlan을 제안했고, 기술 검토, 현장 분석, 맞춤 제안 과정을 거쳐 올해 7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갖고 있지만, 여전히 장비 구매를 자산(CAPEX)으로 인식하는 관행이 강한 시장이다. 이에 따라 AIRPlan과 같은 운영비(OPEX) 기반 구독형 서비스 모델은 국내에서는 아직 초기 도입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아트라스콥코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고객의 장비 운용 방식에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며, 향후 다양한 고객층에게 AIRPlan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압축기 서비스 사업부 김익수 전무는 “이번 AIRPlan 계약은 단순히 장비를 공급한 것이 아니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제안한 결과였다”며 “에너지 절감, 예산 유연성, 유지보수 편의성을 모두 담은 AIRPlan이 국내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한 뜻깊은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압축공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트라스콥코 소개

아트라스콥코는 고객이 비즈니스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산업 기술 파트너다. 우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정밀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함께한다. 또한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동기를 부여한다. 1981년 설립된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약 400명의 임직원과 함께하며, 혁신적인 컴프레서, 건설 장비, 체결, 조립 공구 및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생산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atlascopco.com/ko-kr

연락처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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