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니테크, 중국 해외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초석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신호탄… 잠재력 높은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
새로 설립된 중국 법인은 김 종자 양식용 친환경 배양필름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 및 물류 거점으로서 마케팅 및 유통 최적화, 현지 고객 대응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국은 한국·일본과 함께 김 최대 생산국임과 동시에 최대 김 소비국으로, 김·해조류 양식 관련 기자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슈니테크는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기술 협력, 공동 연구개발 등의 중장기 전략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슈니테크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과 선진기술의 도입으로 김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특히 김 종자 양식 과정에서 사용하는 굴패각을 대체하기 위한 ‘김 종자 양식용 친환경 배양필름’은 김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 배양필름을 통해 굴패각이 불러오는 인건비 및 운송비 상승, 배양 효율 저하, 환경 오염 등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김 산업 종사자들의 사용 편의성과 이익 증대를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슈니테크 정승호 대표는 “김 산업에서 중국은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나라로, 김 최대 생산국임과 동시에 판매·소비 또한 활발한 국가”라며 친환경 배양필름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은 중국 시장 선점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슈니테크는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등 해외 주요 김 소비국으로의 진출 방안을 모색 중이며, 향후 해외법인 설립 및 현지 기업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슈니테크 소개
슈니테크는 전남 목포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스마트 수산양식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 스마트 양식장에 필요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 수산기자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모니터링 시스템의 경우 기존 양식장에 시설의 변경 없이 즉시 적용이 가능해 비용 문제로 인해 스마트 양식장으로의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경제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양식장 맞춤형 전자식 센서뿐만 아니라 광학식 센서를 적용해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줄이고 설치 복잡도를 현저하게 낮출 수 있어 기존 양식장이 열악한 환경에 있더라도 적용이 가능하다. 수산양식을 위한 시스템뿐만 아니라 기자재 역시 새롭게 해석해 기존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했다. 김 종자 배양용 SAC 필름의 경우 기존 굴패각의 불편함을 완전히 없애고 환경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김 양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함과 더불어 바다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u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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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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