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창립 25주년 맞아 매출·수익성 강화 청사진 제시

스컬피오·바스큐라589 중심 하반기 실적 개선과 중장기 매출 성장 기반 마련

시장 트렌드 대응 위한 조직 재정비 돌입… R&D 및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 ‘실행력 제고’

뉴스 제공
레이저옵텍 코스닥 199550
2025-07-29 13:08
성남--(뉴스와이어)--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 레이저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코스닥 199550, 각자대표 주홍·이창진)이 성남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매출 및 수익성 강화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소모품 기반의 피코스컬프팅 장비 ‘스컬피오(SCULPIO)’와 차세대 혈관 치료 장비 ‘바스큐라(VasCura)589’를 중심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과 중장기 매출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스컬피오는 피부 탄력과 윤곽 리프팅 시술에 특화된 프리미엄 장비로, 시술 시 핸드피스 등 소모품 매출이 수반되는 특징이 있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온 레이저옵텍은 스컬피오를 기점으로 소모품 비즈니스에 진입했으며, 하반기부터 스컬피오의 국내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바스큐라589의 인허가 절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라만 기반 고체형 589nm 파장을 적용한 바스큐라589는 혈관종, 화염상 모반 등 다양한 혈관성 병변에 대응 가능한 고부가가치 장비다. 연내 국내 인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 허가도 준비 중이다. 회사는 해당 제품을 중장기 성장을 책임질 ‘10년 먹거리’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신제품 중심의 성장 전략과 함께 회사는 레이저 기기 시장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 전반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내부 재정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연구개발(R&D) 및 해외 마케팅 조직 역량을 강화해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레이저옵텍은 스컬피오와 바스큐라589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장비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전사 차원의 제품 경쟁력 강화 노력이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레이저옵텍 소개

레이저옵텍은 2000년 설립된 레이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약 50개국에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수출해 피부과 등 전 세계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2023년 매출 344억원을 달성하고 지난해 2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해외 영업 강화를 통해 2027년 매출 약 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seropt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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