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원시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9일 11:00에 수원시 영흥공원내 설립부지에서 도지사, 주한 외교사절, 외국투자기업 CEO, 주한 외국인학교 관계자, 경제5단체 및 경제계 주요인사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경기수원외국인학교 기공식을 개최한다.
‘0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수원 영통의 영흥공원 10,000평의 부지위에 세워지게 되는 경기수원외국인학교는 유치원, 초·중·고교 전과정을 운영하며, 미국의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 학력인준, 미국대학입학 편의 제공프로그램인 AP(Advanced Placement) 프로그램, 국제공통 대학입학자격 부여제도인 유럽의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을 조기에 취득하여 Quality School을 지향한다.
경기수원외국인학교의 기본설계는 국내에 정주하는 외국 학생들의 생활편리성을 고려하여 일본, 상해, 대만, 홍콩 등의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 설계경험이 있는 미국의 FWL社에서 담당하여 자연환경과의 조화와 학생생활공간의 편리성을 강조하였다.
내년 9월 개교시 소요예산은 국비 50억, 도비 100억, 수원시비 100억등 250억원으로 일반교실, 특별교실, 도서관, 체육관(수영장) 강당 등 최고의 편의시설들을 갖출 예정이다.
향후 학생수요를 고려하여 원거리 통학학생들을 위해 64실 규모의 기숙사를 갖추게 된다.
동 외국인학교의 설립·운영은 그동안 교육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와 외국인학교의 경험노하우를 축적한 대전국제학교(TCIS)의 총감 Thomas J. Penland가 맡게 되며 학교운영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기도, 수원시, 총감이 참여하는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함으로서 公營型 외국교육기관을 지향할 예정이다.
학교과정은 ‘06년 9월 개교를 기준으로 총13개학급 260명으로 이루어지고, 향후 수요에 따라 520명까지 수용할 예정이다.
우선 영어권 국가의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교육수요에 따라 독일어, 일본어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입학자격은 외국인 및 5년 이상의 장기거주 해외교포 자녀이고 입학생중 내국인(해외교포 포함)의 비율은 25% 미만으로 운영함으로서 외국인 교육환경 조성이라는 당초 학교설립 취지를 살리는 한편, 학교의 질과 외국인 입학율을 제고하였다.
우수한 교사선발과 학교 홍보를 위해 금년 12월중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호주 시드니에서 교사지원자 인터뷰 계획과 ‘06년 2월중에는 미국 및 캐나다 교사채용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동학교의 설립으로,·삼성전자, 삼성 SDI, 현대·기아연구소, LG 등 경기남부지역의 외국인에 대한 정주환경 조성 및 외국인의 투자 촉진기반 마련·국제수준의 질 높은 학교(Quality School) 설립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및 선진기술 이전촉진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제고 ‘04년 한국교육개발연구원의 ’경기도 외국인학교 설립 타당성 연구‘보고서와 경기도 등록 외국인수는 ‘03년말 기준으로 154,787명이며, 이중 19세 이하 취학 연령 외국인은 4,856명임.
그리고 이중 경기도내 외국인학교에 재학하지 않고 있는 학생은 3,098명으로 그 중 70.0%인 2,169명이 경기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은 것으로 조사되었음. 경기수원외국인학교 설립예정부지 인근에는 삼성반도체, 삼성전자, 쌍용자동차, 기아자동차, LG전자 등의 첨단 기업체와 외국인투자 전용지구(평택시 현곡지구, 오성지구, 화성시 금의지구, 파주시 문산지구 등)가 조성되어 다수의 외국전문인력이 근무하고 있음 이외에 파주에 LG필립스LCD사가, 충남 탕정엔 삼성전자가 대규모 시설투자를 함에 따라 중간지역인 경기도지역(파주, 평택, 화성)에 입주하는 외국의 LCD 부품사들이 많아 첨단업종의 우수인력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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