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위해 ‘똑똑안부확인서비스’ 도입

8월 1일부터 정식 운영… AI 기반 자동 안부확인으로 고립 가구 돌봄 강화

클라우드 기반 비대면 돌봄 서비스, 읍·동 단위 소규모 도입 가능

서울--(뉴스와이어)--남양주시 와부읍이 8월 1일부터 루키스의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정식 도입해 고령 1인 가구 및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선제적 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똑똑안부확인서비스’는 생활 데이터(수발신 이력, 걸음 수 등)를 자동 모니터링하고 일정 시간 변화가 없을 경우 AI 기반의 안부확인 전화를 자동 발신하며, 미응답 대상자는 복지 담당자에게 자동 알림을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위급 상황 시 모바일 앱을 통한 긴급 호출 기능과 보호자와의 실시간 연동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번 와부읍 도입은 내부망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읍·동 단위에서도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복지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도 지역 내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똑똑안부확인서비스’는 현재 전국 26개 지자체와 국가보훈부 전국 27개 지청에서 운영 중이며, 복지현장에서의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효과와 운영 안정성을 입증해왔다.

루키스는 이번 와부읍 도입은 소규모 단위에서도 기술 기반 복지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기술로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락처

루키스
LifeCare본부
홍다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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