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모든예술31 화성’ 선정작, 피아니스트 안소희 리사이틀 ‘음악에서 ‘멋’을 찾다 : 색으로부터’ 개최
‘2025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은 화성특례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장르 간 융합과 협업을 장려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이번 공연에서 안소희는 피아노와 가상악기, 프로젝션 매핑을 결합한 종합예술 무대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다.
이번 리사이틀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진행되는 ‘음악에서 ~를 찾다’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시각예술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감각적 체험을 선사한다. 전통 국악의 음향을 디지털 가상악기로 구현하고, 이를 서양악기의 대표인 피아노와 협연해 새로운 ‘소리’를 창조한다.
1부에서는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과 고흐·모네 등의 회화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와 가상악기로 구현된 국악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홍승기 작곡 ‘아리랑 변주곡’과 강준일 작곡 ‘열두거리’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협연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융건릉·궁평항·남양성모성지 등 화성의 문화유산과 반도체 산업을 상징하는 색채를 담은 프로젝션 매핑이 더해져 ‘융합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기획 및 연주는 수원대학교 피아노과 객원교수 안소희가 맡았으며, 미디어 아트는 오산대학교 유승형 겸임교수와 단청 디자인 연구자 황지현 교수가 협업해 시각예술의 깊이와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관람 예약은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pianistsoheean/event/106215)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소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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