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광고계 이끄는 4인 심사위원장 위촉
구글, 넷플릭스, 레고, 메타, 스포티파이 등 세계 유수 브랜드 전문가 대거 합류
예심 74개국 302명, 본심 20개국 34명 참여
매년 세계 각국의 광고, 마케팅, 디지털, 미디어, 홍보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온 MAD STARS는 올해도 75개국 336명의 심사위원단을 꾸려 심사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리더 4인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며,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상의 권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먼저 최근 아이리스 월드와이드(Iris Worldwide)로 이직해 북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활동 중인 알렉스 아브란치스(Alex Abrantes)는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리더다. 그는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를 무대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FCB 뉴욕 재직 당시 해당 에이전시가 세계 유수의 광고제에서 ‘올해의 에이전시’로 여러 차례 선정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2023년과 2024년에는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The One Club for Creativity)와 영국의 광고 전문지 더 드럼(The Drum)이 발표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랭킹에서 각각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ECD)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부문 세계 1위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창의성 분야 세계 최정상을 차지했다.
현재 맥켄 인도(McCann India)의 인도 크리에이티브 총괄 겸 집행이사(Executive Director & India Head of Creative)인 아쉬시 차크라바르티(Ashish Chakravarty)는 30년 가까운 경력을 지닌 인도의 대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그는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과 브랜드에서 감각적인 캠페인을 이끌며, 400건 이상의 국제 광고제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 고유의 문화적 맥락과 소비자 인사이트를 정밀하게 반영한 캠페인으로 인정받으며, 인도 대표 경제지인 이코노믹 타임스(The Economic Times)가 선정한 ‘인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0인’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제일기획 유럽 크리에이티브 책임자(European Creative Chairman)인 알레한드로 디 트롤리오(Alejandro Di Trolio)는 디지털 창의성과 혁신을 중심에 둔 전략가로, 18년간 라틴아메리카와 유럽을 무대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제일기획 유럽 각 지사 간의 창의적 협업과 네트워크 혁신을 이끄는 유럽 크리에이티브 위원회를 총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인 더 원 클럽 포 크레이티비티(The One Club for Creativity)가 발표한 ‘더 원 쇼(The One Show) 2024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랭킹’에서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Executive Creative Director) 부문 세계 18위에 선정됐으며, 100개 이상의 국제 광고제 수상 실적을 통해 업계에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메타(Meta)의 글로벌 광고주 및 에이전시 총괄 책임자인 타와나 머피 버넷(Tawana Murphy Burnett)은 25년 경력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가로, 미국, 유럽,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등 다양한 지역에서 주요 광고주 및 협력사와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왔다. 2019년에는 미국 광고 전문지 애드위크(Adweek)가 선정한 ‘업계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Women Trailblazers)’에 이름을 올렸으며, 여성 창업 기업에 대한 멘토링과 투자 활동은 물론, 무의식적 성 편견과 언어적 고정관념 해소를 위한 글로벌 인식 개선 캠페인 ‘#바이어스코렉트(#BiasCorrect)’를 주도해 왔다. 이후에는 미국의 또 다른 광고 전문지 애드 에이지(Ad Age)의 ‘글로벌 여성 리더(Global Leading Women)’, 애드위크의 ‘더 리스트(The List)’에 연이어 선정되며 브랜드를 넘어 조직과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4인의 심사위원장이 이끄는 예·본선 심사위원단에는 넷플릭스, 메타, 스냅챗, 스포티파이 등 빅테크를 비롯해 덴츠, 옴니콤, 하바스, IPG, WPP 등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 그리고 레고, 셔터스톡, 이케아, 펩시 등 세계적인 브랜드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 21일(월) 발표된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총 세 차례의 본선 심사가 진행되며,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2차와 최종 심사는 부산에서 본선 심사위원들이 직접 한자리에 모여 토론을 거쳐 엄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최고 영예인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를 포함한 모든 수상작은 오는 8월 29일(금) MAD STARS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는 오는 8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8월 15일(금)까지 참관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MAD STARS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 소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가 오는 8월 27일(수)부터 3일간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주제로, 광고·마케팅 산업의 시대상을 반영한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영역 확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전 세계의 마케팅 광고 사례와 크리에이티브 기법을 발굴할 예정이다.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본선 심사위원: https://www.madstars.org/adstar/awd/awd0202List.do...
웹사이트: http://www.madstars.org
연락처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
김정은
051-62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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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