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 한국자동차공학회 2006년도 신임회장에 선출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는 11월 24일 쌍용자동차에서 개최한 총회에서 2006년도 회장에 이현순(李賢淳) 사장 (현대ㆍ기아자동차 연구개발총괄본부)을 포함한 임원들을 선출하였다.

이현순 회장 이외에 2006년도 제 19대 부회장으로 박경석(朴涇錫, 경희대학교 교수)와 유기준(柳基俊, GM대우자동차 부사장), 임병수(林秉洙,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승일(金承一, 현대자동차 부사장), 정석호(鄭石浩, 서울대학교 교수), 정용일(鄭龍馹, 한국기계연구원 단장) 등 6명이 선출되었다.

이현순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GM근무와 1984년 현대자동차에 부장으로 입사한 후 1997년 울산연구소장, 1999년 남양연구소장, 2001년 부사장으로 파워트레인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현대와 기아자동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총책임자인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학회이사 18명 등 총 25명의 2006년도 임원이 선출되었으며, 2005년 업무실적 보고와 2006년도 사업계획이 승인되었다. 또한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공학관련 330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950여명의 학계, 연구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국내외 자동차 최근 기술동향 및 각종 논문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논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sa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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