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인재 키워내는 건국대의 교육혁신 ‘최고등급’ 받아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서 최고 ‘S’ 등급 달성

전공 허문 융합교육, 진로 설계와 제2전공 지원에서 높은 평가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가 교육부의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 중인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는 총 138개교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3개년 사업에 대한 성과와 올해부터 2027년까지의 혁신 사업 계획에 대한 종합 심사로 이뤄졌다.

건국대는 △전공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교육 강화 △학생의 진로에 따라 전공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제2전공 이수 의무화 등 학사 제도 전반에서 학생 중심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국대는 이러한 학사 제도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공이수학점을 조정했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전공 탐색과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교양 교육 과정 및 학점 이수 관련 체계를 개편했으며, 개별 학생의 적성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 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초학문 기반 교양 교과의 다양화 △계열 기반 교양 교육의 표준화 △학생 수요 기반 맞춤형 지도 체계 운영 등 기초 교육의 내실화와 교육 품질 관리 체계 전반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건국대는 이러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형 기초 교양 교육 체계를 정립하고, 학생 선택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탄력적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유재욱 건국대 혁신사업단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그동안 모든 구성원이 우수한 인재 배출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국대만의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본부
최지희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