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 5인, 일본 니가타현립대학 주최 ‘2025 대학연대 국제교류 세미나’ 참가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영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소속 재학생 5명이 일본 니가타현립대학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학연대 국제교류 세미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니가타현립대학은 지역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 각국의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올해로 10회째 국제교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김상희(영어학부), 고정화·김재형·김솔빈(일본어학부), 오순화(한국어학부) 등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 5인은 ‘글로벌 시대에 지속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 감각과 견해를 함양했다.

지난 8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3박 4일의 기간 동안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은 세계 7개국 10개 대학에서 모인 5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니가타의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먼저 니가타에 적을 두고 있는 쌀과자 생산업체, 전기전자 부품용 페인트 제조업체, 식칼 제조 장인 기업과 전통 사케 주조공장 등을 방문하며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살펴보았다. 이어 야시코 신사와 사도섬 등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니가타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했다. 현장 견학을 마친 후에는 세미나의 핵심 프로그램인 그룹별 토론을 통해 ‘니가타의 지속가능 발전 방안’ 발표를 진행했다. 각국 학생들은 쌀 산업과 금속 산업을 연계한 산업 확장 모델, 금속자원을 기반으로 한 예술도시 육성 전략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영어와 일본어로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에 사이버한국외대 소속으로서 참석한 오순화 재학생은 “니가타의 산업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재학생들이 해외대학 국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니가타현립대학과의 교류를 지원한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장 윤호숙 교수는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이 온라인을 넘어 해외 현지에서 펼쳐지는 교육과 교류의 장을 통해 언어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게 됨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8월 18일(월)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o.cufs.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ipsi@cufs.ac.kr)이나 전화, 카카오톡(cufs)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10개 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AI & English학과, 글로벌한국어학과와 TESOL대학원 TESOL전공이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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