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마벨의 오토모티브 이더넷 사업부 성공적으로 인수 완료
인피니언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및 차량용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
휴머노이드 로봇 등 물리적 AI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성장 기회 예상
2030년까지 약 40억달러 규모의 디자인 윈 파이프라인 확보
요흔 하나벡(Jochen Hanebeck) 인피니언 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인피니언은 오토모티브 반도체 분야 1위 지위 및 수익성 있는 성장 전략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더욱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이번 인수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물리적 AI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이더넷은 저지연(low-latency), 고대역폭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 마이크로컨트롤러, 프로세서, 센서 등 구성 요소 간에 대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고 신뢰성 있게 전송한다.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필수적이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분야에서도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인피니언은 마벨의 자동차용 이더넷 포트폴리오의 강점과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시스템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에게 더욱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더넷 커넥티비티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핵심 요소로 E/E 아키텍처 통신의 중추 역할을 한다. PHY 트랜시버, 스위치 및 브리지로 구성된 마벨의 Brightlane™ 차량용 이더넷 포트폴리오는 100Mbps(초당 메가비트)부터 10Gbps(초당 기가비트)까지의 네트워크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현재와 미래의 차량 내 네트워크에 필요한 보안 및 안전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인수로 2030년까지 약 40억달러 규모의 디자인 윈 파이프라인과 강력한 혁신 로드맵을 바탕으로 미래 매출 증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에 약 60퍼센트의 매출 총이익률로 2억2500만~2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가격은 25억달러다.
인피니언은 혁신을 주도하고 이를 신속히 고객 가치로 전환함으로써 신규 인수한 이더넷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더넷 관련 모든 역량은 인피니언의 오토모티브 시업부 내 신규 설립된 ‘이더넷 솔루션’ 사업 부문에 통합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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