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일본 정벌 나선다...온라인에 이어 일본 나고야에 오프라인 매장 오픈
이번 오프라인 진출은 지난 8월 온라인 쇼핑몰 미샤 재팬(www.missajp.com)에 이어 일본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연간 2,300만명의 관광객이 드나드는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나고야를 거점으로 일본에서의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미샤 1호 매장이 오픈한 나고야는 ‘나고야시에서 성공한 사업은 일본 전역에서도 성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일본의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다.
미샤 1호점이 입점한 센트럴파크는 주변에 오피스 빌딩과 백화점, 문화예술 시설들이 많아 인구 이동이 많으며, 젊은 직장 여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쇼핑가로, 향후 일본 시장 공략의 중요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에이블씨엔씨는 1호점 오프닝 행사에 서영필 대표와 미샤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신민희씨가 참석,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현지 언론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샤 일본 나고야 1호점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초, 바디, 색조 등 약 500여 개의 미샤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본부장 양순호 이사는 “지난 8월 오픈한 미샤 재팬(www.missajp.com)에 하루 평균 5,000명의 일본 네티즌들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진출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한국에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를 집중 공략해, 내년에는 동경을 포함한 일본 전역에 약 20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일본 1호점 오픈 이틀전인 24일에는 태국 방콕의 시암스퀘어에 태국 4호점을 오픈했다. 특히 미샤 전속모델인 신민희씨와 2004 태국 슈퍼모델 10명이 다양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오픈 행사를 가져 현지 언론으로부터의 취재 요청도 뜨거웠다.
최근 미샤는 중동 6개국 진출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이번 일본과 태국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하반기 들어 해외 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미국, 대만, 홍콩, 호주, 일본 등 10개국에 51개 오프라인 매장과 1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