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으로 풀어보는 인류의 뿌리… APCTP ‘한국인의 기원’ 박정재 교수 초청 강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7회차 저자강연’ 열려
* 강연 장소: 경상북도 구미시 옥계북로 51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양포도서관 1층 강당)
강연에서는 최신 유전학 연구를 토대로 인류의 기원과 형성 과정을 살펴보고, 한민족의 뿌리를 비롯해 인류 진화사 속 우리의 위치를 조망한다. 이를 통해 청중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인류의 여정을 과학적 시각에서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APCTP에서 선정한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중심으로 각 도서의 저자, 역자 또는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지역민 대상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 선정 도서: △폭염 살인(제프 구델) △1초의 탄생(체드 오젤) △세 개의 쿼크(김현철) △물질의 세계(에드 콘웨이) △한글과 타자기(김태호)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김재경) △뉴럴 링크(임창환) △찬란한 멸종(이정모) △한국인의 기원(박정재) △당신은 화성으로 떠날 수 없다(아마데오 발비)
강연 상세 일정 및 장소 등의 내용은 APCTP 과학웹진 ‘크로스로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관련 문의는 APCTP로 하면 된다.
* 크로스로드 웹사이트: https://crossroads.apctp.org/
* 참가 신청 링크: https://forms.gle/9mJWfgJbtxKBr65z7
APCTP 사사키 미사오 소장은 “과학적 탐구는 인류의 기원과 우리의 뿌리를 새롭게 이해하는 길을 열어준다”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자신과 공동체의 정체성을 성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과학이 통찰과 교양의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PCTP는 경상북도와 과학문화확산 협력체계구축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과학관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적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구 성과의 사회 환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19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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