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주말 개봉한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개봉 무대인사에서 영화 만큼이나 감동적인 장면들이 속속 탄생했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팀은 이범수,공유,류승수,이혁재,윤진서 등 주연배우가 총출동해 지난 주말 이틀동안 대전,대구,부산을 돌며 열다섯차례의 무대인사를 가졌다. 가는 곳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에 30분 간격으로 극장을 옮겨 다녀야 하는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배우들은 하나도 힘들 줄 몰랐다.

우선 <슈퍼스타 감사용>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 가운데는 가슴 따뜻한 사연을 지닌 관객이 많았다.
대전에서는 시사회 때 먼저 이 영화를 본 아들이 초등학교 때 아버지와 종종 야구장을 찾았는데 커서는 같이 하는 게 하나도 없었다며 아버지와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 20년 만에 아버지와 야구장이 아닌 극장을 찾았다고 이야기 했다. 친구 10여명끼리 단체로 극장을 찾은 30대 남자 관객은 어렸을 땐 OB, 청룡 등 각각 응원하는 팀이 달랐는데 지금은 함께 감사용을 응원하러 왔다고 했다.
대구에서는 고3 수험생들이 감사용은 모르지만 힘을 줄 것 같아서 토요일 오후 잠깐 짬을 내서 극장을 찾았다고 했다.
도로 사정 때문에 영화 시작 전 무대인사를 놓친 배우들이 영화 상영을 마친 후 무대인사를 하기로 조정이 되어 종료 20분전 상영관 안으로 조용히 들어가 관객들과 관람을 같이 하기도 했다. 마침 4번 타자 금광옥(이혁재 분)의 홈런이 터지는 장면에서 관객들이 박수를 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뒤에서 지켜보던 배우들도 관객의 뜨거운 반응에 깜짝 놀랐다.

19일 저녁 부산 CGV 남포에서 있었던 마지막 무대인사에서는 아주 특별한 한 사람도 같이 무대에 섰다. 바로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감사용’씨다. 부산에서 가까운 경남 창원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제작진은 무대인사에 특별 초대를 했다.
주연배우 이범수가 “이런 좋은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 수 있게 허락해준 이분께 감사 드린다”며 감사용씨를 소개했다. 누구보다도 영화 개봉을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을 감사용씨는 “이번 영화 때문에 여러번 무대에도 서고 인터뷰도 했지만 이 자리가 제일 떨리네요.”라고 말하며 감격스러웠는지 눈물을 보였다. 그 자리에 있던 배우와 관객들은 진심어린 박수를 보냈다.
실화 영화이기 때문에 갖을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인사 였다.

이렇게 <슈퍼스타 감사용>은 가는 곳마다 감동사연을 만들어내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에 고무된 이혁재는 자신이 언제 또 이런 벅찬 감정을 느끼겠냐며 다른 스케줄 때문에 토요일 하루만 같이 하기로 했던 무대인사를 일요일까지 동행하기로 결정해 매니저를 당혹케 하기도 했다.

<슈퍼스타 감사용>팀은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흥행 몰이에 들어가는 이번 주말 삼미 슈퍼스타즈의 연고지였던 인천을 비롯해 경인지역과 서울지역 무대인사를 또 한차례 가진다.

<슈퍼스타 감사용>은 프로야구 원년 꼴찌팀 삼미슈퍼스타즈의 패전처리 투수 감사용의 꿈과 도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로 싸이더스가 제작하고 CJ가 배급한다. 전국220개 스크린 상영중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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