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화학교연합-에프팔육이, 콘텐츠 산업 전반 협력 위한 MOU 체결

국내외 영화 교육기관과 스타트업의 만남, 미래 영화 생태계 성장 기반 마련

성남--(뉴스와이어)--경기영화학교연합(대표 박지홍,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교수)과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GFSF) 집행위원장 김석범(수원대학교 문화예술학부 영화예술전공 교수), 그리고 콘텐츠 산업 기반 스타트업 에프팔육이(대표 최지원)가 지난 8일 부천에 위치한 경기콘텐츠진흥원 본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해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친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독립영화와 학생영화 등 영화 교육 현장에서 출발한 창작자들의 역량을 산업 전반과 연결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영화학교연합은 경기도 내 주요 영화 전공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아우르는 교육 연합체다.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대진대학교, 명지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성결대학교, 수원대학교, 용인대학교를 비롯해 경기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등 총 13개 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더 나아가 아시아 4개 지역(중국, 홍콩, 대만, 일본)의 6개 영화학교(윈난예술대학, 중국전매대학, 홍콩시티대학, 조양과학기술대학, 타이난국립예술대학, 나고야시립대학)와 아메리카 1개 지역(미국)의 2개 영화학교(드포대학, 코넬대학) 등 해외 유수의 영화 교육기관도 함께 협력 체계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학생 감독과 예비 창작자들에게 국내외 교육·창작 환경을 연결하는 든든한 기반이 돼 왔다.

에프팔육이는 단편·장편 영화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스톡 콘텐츠 플랫폼 f862 STOCK과 AI 영상 생성 서비스 AiKINO를 운영하며, 영화 생태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온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기관과 기술 기업이 함께 손잡고 미래 영화 생태계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에프팔육이 최지원 대표는 “학생 감독 시절부터 독립영화 현장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오늘의 협약으로 이어져 개인적으로도 뜻깊다”며 “경기영화학교연합,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 창작자들이 더 큰 무대와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영화학교연합과 에프팔육이는 콘텐츠 산업의 교육·제작·유통 전 과정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영화 창작자와 지역사회, 나아가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GFSF 공식 홈페이지 : www.gfsf.co.kr

에프팔육이 소개

에프팔육이(f862 Inc.)는 예술과 기술이 만나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가는 기업이다. 단편·장편 영화에서 추출한 스톡 콘텐츠를 활용한 f862 STOCK, 그리고 한국적 시네마틱 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AI 기반 영상 생성 서비스 AiKINO를 운영하며, 창작자와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에프팔육이는 독립영화 생태계 지원과 신진 창작자 발굴에 집중하며, 문화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ESG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film862.com/

연락처

f862
프로젝트팀
한은선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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