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 창립 60주년 맞아… 교육의 역사와 함께 걸어온 60년, 미래 교육문화의 중심으로

서울--(뉴스와이어)--교육출판 전문기업 지학사(대표이사 권준구)가 오는 8월 26일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1965년 ‘참된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고 권병일 회장의 신념 아래 출범한 지학사는 지난 60년간 우리나라 교육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며 교과서를 넘어 교육문화 전반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학사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 교육의 발자취다. 창립 초기부터 검인정 제도 도입에 발맞춰 초·중·고 전 학년과 전 과목에 걸친 검인정 교과서를 꾸준히 개발해 왔으며, 국정교과서 제작에 참여하는 등 국가 교육과정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학사 교과서는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기획력과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채택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등 전 과목이 전국 수많은 학교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학사는 교과서 출판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참고서와 수험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대표 브랜드 ‘하이라이트 자습서’, ‘개념있는 국어문법’, ‘풍산자’, ‘개념풀’ 등은 참고서 시장에서 학습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었다. 이후에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디지털 교육 콘텐츠, 온라인 학습 서비스, AI 기반 학습 도구 등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 교육 혁신 기업으로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학사 ‘티솔루션(T-Solution)’은 선생님들의 효율적인 수업 운영을 지원하는 교수·학습 지원 사이트로서 수업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지학사는 디지털 교육자료와 AI 기반 교육 콘텐츠 등 미래형 교육 콘텐츠 및 스마트 러닝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학사의 교육에 대한 철학은 교과서와 학습서뿐만 아니라 교육출판 브랜드에서도 일관성 있게 이어지고 있다. 30년 넘게 발행해 온 월간지 ‘독서평설’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시사·인문 교양지를 표방하며 학교 교육과 일상 도서 사이의 틈새를 메워 왔다. 어린이·청소년 단행본 전문 브랜드 ‘지학사 아르볼’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삶과 감정, 사회에 대해 따뜻하고 깊이 있는 시선을 전하는 작품으로 꾸준한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교양 단행본 브랜드 ‘북트리거’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내는 콘텐츠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학사는 ‘지속 가능한 교육문화의 중심’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언하고,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도약의 시점에 들어섰다. 앞으로 지학사는 학생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의 확대, 교사와의 공동 개발을 통한 교수·학습 지원 자료의 강화, AI 기반 맞춤형 학습 플랫폼의 고도화 등을 통해 교육 생태계 전반에 이바지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학사 권준구 대표이사는 “지난 60년은 국가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 그리고 수많은 학생과 교사와 함께 성장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학사는 교과서 그 이상을 고민하며, 더 나은 교육문화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학사는 8월 26일 본사에서 열리는 창립 기념식을 비롯해 지난 6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학사의 오랜 여정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학사 소개

지학사(대표 권준구)는 1965년 창립 이래 교육 문화의 가치를 창조하고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정성을 쏟아 왔다. 지학사의 사업 분야는 크게 교과서, 참고서, 독서평설, 북트리거, 아르볼 다섯 가지로 나뉜다. 지학사는 제2차 교육과정부터 현재까지 교과서를 발행하며 공교육의 이념과 대한민국 교과서의 기준을 제시해 왔으며, 2001년부터는 국정 교과서 발행사로 선정돼 공교육의 질 향상이라는 확고한 교육 철학을 이어나가고 있다. 참고서 분야에서도 1965년 11월 ‘하이라이트’ 시리즈를 시작으로 ‘풍산자’, ‘기출의 고백’, ‘개념풀’ 등의 시리즈를 출간하며 교사와 학생들이 나아가야 할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든든한 지식 동반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장수 청소년 월간지 ‘독서평설’, 청소년 단행본 브랜드 ‘북트리거’,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아르볼’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올바른 독서 문화를 조성하도록 애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ih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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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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