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리더들 “라스 알 카이마, 중동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동산 시장 중 하나”
최근 몇 년간 라스 알 카이마에서는 대규모 호텔, 상업 및 주거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부동산 판매와 가격이 급등했다. 인구는 2030년까지 40만 명에서 65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약 4만5000호의 추가 주택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은 다각화된 경제, 투자자 친화적 규제, 그리고 현지 대표 주자인 마르잔(Marjan), 알 함라(Al Hamra), RAK 프로퍼티스(RAK Properties)와 더불어 에마르(Emaar), 알다르(Aldar), 엘링턴(Ellington) 같은 글로벌 개발사들이 시장에 진출한 데 힘입고 있다.
라스 알 카이마 변화의 최전선에는 알 마르잔 아일랜드(Al Marjan Island)가 있다. 이곳은 최고경영자 압둘라 알 압둘리(Abdullah Al Abdooli)의 리더십 아래 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최고급 워터프론트 명소로, 윈(Wynn), JW 메리어트(JW Marriott), 노부(Nobu), 미쏘니(Missoni), 더 어드레스(The Address) 등 초호화 브랜드가 대거 입주해 있다. 마르잔은 여기서 더 나아가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혁신이 어우러진 다기능 허브인 상업지구 RAK 센트럴(RAK Central)을 개발 중이다.
최고경영자 베노이 쿠리엔(Benoy Kurien)이 이끄는 개발사 알 함라는 4000호 이상의 주택, 골프 코스, 1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활기찬 커뮤니티를 갖춘 알 함라 빌리지(Al Hamra Village)를 통해 통합 주거의 기준을 세우고 있으며, 월도프 아스토리아 레지던스(Waldorf Astoria Residences), 팔콘 아일랜드(Falcon Island), 알 함라 워터프론트(Al Hamra Waterfront) 같은 주요 프로젝트들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서는 RAK 프로퍼티스가 대표 개발 사업인 미나(Mina) 지구를 통해 에미리트 해안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곳에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아난타라(Anantara) 및 인터컨티넨탈(InterContinental) 리조트가 이미 자리 잡고 있으며, 니키 비치(Nikki Beach)와 포시즌스(Four Seasons) 등 유수의 리조트도 개발이 진행 중이다.
RAK 프로퍼티스 회장 압둘아지즈 압둘라 알 자비(Abdulaziz Abdullah Al Zaabi)는 “라스 알 카이마의 비전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활기차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전 세계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 사메 무타디(Sameh Muhtadi)는 “전례 없는 세계적 관심을 목격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 동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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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부동산
*뉴스 제공: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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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맥콤브(Steven McCom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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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