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들이 특허경영을 선포하는 등 특허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의 특허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청(청장 김종갑)에서 마련한 이 세미나는 11월 30일(수)부터 12월 1일(목)까지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이공계 대학교수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학에서의 특허성과는 국가 R&D 투자에 비해서 아주 저조한 실정이다.
즉, 전체 박사급 연구인력의 72.1%를 보유하고, 국가 R&D 투자의 10%를 사용하면서도 대학의 특허출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0.5%에 불과하며, 또한, 우리나라 111개 대학의 기술료 수입은 총 27억원으로서,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02년도 한해 기술료 수입인 1억 3,300만 달러(약 1,670억원)와 비교해 볼 때 아주 저조하다.
이에, 특허청(청장 김종갑)에서는 대학의 R&D 성과를 높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공계 대학교수들이 특허정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향후 연구개발시 특허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이공계 대학교수 대상 특허정보 세미나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개발시 특허정보 활용전략, 연구자들이 알아야 할 특허제도, 그리고, 특허정보를 활용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제안서 및 연구노트 작성방법 등 이공계 교수들의 연구개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에 대해 강의가 이! 루어진다.
또한, 참가한 교수들에게는 특허청에서 발행한 “과학기술자를 위한 특허정보 핸드북”과 “국가 R&D 특허전략 매뉴얼” 등 연구개발시 특허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 책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특허청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총25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특허정보 활용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이공계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허청은, ‘06년도에는 각 대학별로 이공계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맞춤형의 특허정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이공계 대학생을 위한 특허정보 교과목 개설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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