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시흥5동 소규모 공영주차장 운영 개시

소규모 공영주차장 확대로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 및 주민 만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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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09: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조성한 시흥5동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오는 9월 8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시흥5동 공영주차장은 시흥5동 825-18번지(464.1㎡)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6면(일반 12면, 경차 4면) 규모로 구성돼 있다.

운영 방식은 거주자우선주차제로, 대상은 금천구 거주 주민, 관내 사업자 및 근무자다. 주차 요금은 금천구 조례에 따라 5급지 노상주차장 요금이 적용된다.

초기에는 유선 선착순 배정 방식으로 운영되며, 2026년 상반기 정기 배정부터는 점수제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배정 안내는 현수막 게시와 알림톡 발송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이번 주차장 운영으로 거주자 및 방문객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을 확대하고, ‘원터치 행복주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부정주차 단속도 강화해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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