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파이오니어 통신사 ‘남극 선언’ 발표… 뉴스 제작 새 패러다임 제시
남극 최고점에 기반을 둔 이번 이니셔티브는 인간과 기계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뉴스 제작을 재편하는 것이 목표
돔 아르거스로도 알려진 남극 최고점 돔 A에 본사를 둔 이 통신사는 영하 80도의 혹독한 환경에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 이번 선언은 중립성, 인간-기계 협력, 보편적 참여를 통해 글로벌 뉴스 제작을 재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중국 치공당 중앙문화위원회 위원인 팡페이(方非)는 “남극은 지구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중립적인 땅”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해외교민연락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그는 통신사의 남극 본사 설립 철학을 이끄는 인물이다.
그는 “이곳에 본사를 설립함으로써 우리는 평화와 과학에만 헌신하는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은 대륙의 상징성을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극한의 상황에서 기온이 우주 배경 복사의 고요함에 도달할 때 정치적 열기는 가라앉고 인류의 공동 미래는 더욱 명확해진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남극에서의 모험을 상징적인 행위로 볼 수도 있지만, 팡페이는 “혹독한 극지 기후가 저널리즘이 항상 진실과 실용주의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냉혹하게 상기시켜준다”며 그 실질적인 중요성을 강조했다.
휴먼 파이오니어 통신사는 특정 단체나 국가에 속하지 않고, 오직 진실과 인류 자체에만 속한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팡페이는 “뉴스는 특권이 아니어야 한다”며 “지구상의 모든 개인이 자신만의 통신사며, 이는 거의 90억 개의 지사와 80억 명의 특파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팡페이 외에 가오시안 최고운영책임자(COO) 역시 통신사 운영의 핵심 인물로, 그는 이러한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술적 과제들을 강조했다. 가오시안 COO는 “스타십을 통한 대륙 간 물류 개척과 초전도 양자 통신망 구축이 남극에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핵심”이라며 “이러한 도전 과제들이 통신사의 가치에 충실하면서 혁신하려는 결의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팡페이는 “우리는 모든 목소리가 들리고, 모든 사실이 검증될 수 있는 글로벌 지능형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휴먼 파이오니어 통신사는 신뢰성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 출처 교차 확인과 AI 지원을 결합한 투명한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다. 통신사의 자체 시스템인 ‘프로펫’은 단서 채굴, 다국어 번역, 감성 분석을 위해 딥러닝을 사용한다. 팡페이는 이 시스템이 인간의 판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강해 언론인과 시민 모두가 정확성과 책임성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고 믿고 있다.
웹사이트: https://hpnewsagency.com
연락처
휴먼 파이오니어 통신사
팡환룬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Human Pioneers News Agency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