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시산업진흥회-일본전시협회, 한·일 전시산업 공동 발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일본전시협회(JEXA)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손수득, 이하 AKEI)는 9월 2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전시협회(회장 호리 마사토, 이하 JEXA)와 전시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과 일본은 반도체, 석유화학 제품, 기계장비, 철강 등 주요 산업에서 상호 보완적 교역 구조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양국 교역 규모는 약 772억달러(원화 약 107조)에 달한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경제 협력 흐름 속에서 전시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고, 양국 산업 간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시산업 관련 정보 교류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해외 바이어 및 참가업체 유치 협력 등이며, 양 기관은 정기적으로 실무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AKEI와 JEXA는 전시산업이 산업 간 융합과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는 핵심 플랫폼임에 주목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일 전시산업의 공동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체결식에는 양국 전시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영사, 산업 현황 발표,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으며, 협약서 서명과 기념 촬영으로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AKEI 손수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 전시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전시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공동 마케팅과 해외 바이어 유치 등 국내 전시 주최사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참가기업에 실질적 성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KEI는 앞으로 한국 전시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전시산업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전략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소개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는 2002년 설립된 이래 ‘전시산업발전법’에 의거, 전시업계의 권익 증진과 우리나라 전시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한국의 전시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이다. 전국 19개 전시장 운영사와 코트라·무역협회 등 무역진흥기관, 관련 협회 및 단체, 디자인 설치 및 서비스 회사 등 6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과 전시산업 기반 구축, 중소기업 및 소공인의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운영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융합형 전문 인재 육성, 전시산업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ake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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