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정보기술 야구동호회 팰컨스 2005 IT리그에서 우승
지난 11월 26일 토요일 IT리그 전용 구장인 구리인창중학교 야구장(구리한강변둔치)에서 개최된 대상정보기술의 팰컨스와 LG엔시스의 세이프가 치룬 결승전에서 11대 9로 대상정보기술의 팰컨스가 승리를 거두었다.
팰컨스는 2001년 8월 대상정보기술의 사내 동호회 모임으로서 창단된 이래 퇴직 직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동호회 모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04년도는 사회인 야구리그인 주신리그에 참가하였으며, 올해에는 IT 분야의 8개 기업이 참여하는 2005 IT 리그에 참여, IT 리그 첫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첫 출범한 IT리그는 국내 유수의 정보통신 업체 8개팀이 참여하여 팀간 2게임씩 더블리그로 14게임씩을 치루어 상위 4개팀이 1-4위, 2-3위간의 준결승을 거쳐 결승전에 오른 두팀이 최종 우승컵을 두고 자웅을겨루었다.
현재 IT리그는 외국 벤더사 HP, 후지쯔, 엠코, 시만텍 등의 4개 업체와 국내 IT업체 인 대상정보기술을 비롯한 현대AEGIS, 쌍용정보통신, LG엔시스 등 총 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고 지난 3월부터 시즌이 시작되어 26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리그 우승팀 및 각종 개인별 시상은 12월 8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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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14일 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