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초박형 포일 생산 공정을 위한 저하중 평탄도 측정 시스템 출시
새로 나온 Stressometer 저하중 평탄도 시스템은 냉간 압연 공정에서 높은 정밀도와 견고함에 기반해 공정 제어 및 수율 향상
초박형 알루미늄, 구리, 철강 호일 생산 공정을 위한 최적화 솔루션
견고한 기계 설계로 유지 보수 최소화 및 최저 소유 비용 실현

신규 출시한 저하중 평탄도 측정 시스템은 알루미늄, 구리, 철강 호일 등 초박형 금속 포일을 생산하는 공정에 적합하며, 높은 정밀도, 견고한 설계 그리고 낮은 총소유 비용을 특징으로 한다
Stressometer 저하중 평탄도 시스템은 마감 압연기(Finishing Mill) 및 브레이크다운과 마감 패스를 모두 포함하는 통합 압연 공정에 특히 적합하다. 기존 표준 하중 센서가 20마이크론 이하에서는 다소 잡음이 생기거나 정확도가 떨어지는 반면, 신제품은 이런 한계를 뛰어넘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생산 제품의 고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스크랩 및 재가공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인다.
ABB 계측 분석 사업부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매니저 마르코 시단라미(Marko Sydanlammi)는 “이번 신제품은 금속 생산 공정에서 품질, 수율,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새로운 저하중 시스템은 가장 까다로운 포일 공정에서도 이러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성능을 제공하고, 동시에 뛰어난 내구성과 최소한의 생애주기 비용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초박형 금속에 대한 수요는 전자,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기기 제조 분야 등에서 더 작고 가벼우며 내구성이 강한 부품 및 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계속 커지고 있다. 신제품 저하중 시스템은 냉간 압연 공정의 제어 정밀도를 강화해 제품을 항상 정확한 기준에 맞춰 생산할 수 있다.
기존 센서 기술과 달리 ABB 저하중 시스템은 견고한 기계 설계를 적용해 유틸리티 사용이 거의 없고 마모에 의한 유지보수가 사실상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구조는 온도 변화에도 높은 정밀도와 성능을 장기간 유지하는 효과와 압축 공기 소비를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의 성능은 이미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과 유럽 및 아시아의 특수 포일 압연기를 포함한 여러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받았다.
ABB는 호일 응용 분야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고자 제품 측정 범위를 확장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산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leaner and cleaner)’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BB 공정 자동화 사업은 에너지, 물, 소재 공급부터 제품 생산 및 시장으로의 운송까지 다양한 필수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산업 운영을 자동화, 전기화 및 디지털화한다. 약 2만 명의 직원과 선도적인 기술 및 서비스 전문성을 갖춘 ABB 공정 자동화 사업부는 프로세스, 하이브리드 및 해양 산업이 더욱 효율적이고 깨끗한 방식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ABB 공정 자동화 : https://go.abb/processautomation
ABB 소개
ABB는 전기화 및 자동화 기술 선도 기업으로, 보다 지속 가능하고 더 효율적으로 자원이 이용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ABB의 엔지니어링 및 디지털 전문 역량은 다양한 산업이 최고 수준으로 운영되는 동시에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이며, 지속 가능하도록 도와 궁극적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도록 지원한다. ABB는 이를 ‘Engineered to Outrun’이라 부른다. 140년 이상의 역사와 함께 전 세계 11만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회사는 스위스 증권 거래소(ABBN)와 나스닥 스톡홀름(ABB)에 상장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ab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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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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