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반다이남코 신작 게임 ‘드래곤볼 격신 스쿼드라’ 글로벌 출시 지원
7년 만에 선보이는 드래곤볼 시리즈의 첫 오리지널 스마트폰 타이틀, 크로스 플랫폼 멀티 플레이어 액션 게임으로 출시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4대 4 팀 기반 전투, 9개 언어 지원하며 전 세계 플레이어에게 매끄러운 게임 경험 제공
구글 클라우드 로고
드래곤볼 격신 스쿼드라는 4 대 4 팀 기반 전투를 통해 드래곤볼 유니버스에 새로운 스타일의 플레이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동료들과 함께 적진을 돌파하고 드래곤볼을 쟁취해 승리를 거두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드래곤볼 격신 스쿼드라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강력한 하드웨어와 견고하고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덕분에 가능했다. 반다이남코는 이전의 성공적인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글로벌 신작 운영을 위해 다시 한번 구글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특히 실시간 글로벌 모바일 게임에 수반되는 복잡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했다.
글로벌 서버 관리 간소화
반다이남코는 구글 클라우드의 아고네스(Agones)와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을 이용해 글로벌 출시를 위한 전용 게임 서버의 복잡한 관리와 확장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인프라 관리에서 벗어나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안정적이고 일관된 플레이어 데이터
구글 클라우드 스패너(Spanner)는 대규모 플레이어 데이터 관리 역량이 검증된 글로벌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다.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와 게임 진행 상황이 모든 플랫폼에서 일관되게 동기화돼, 크로스 프로그레션(cross-progression)과 같은 게임의 핵심 기능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저지연 매치메이킹으로 플레이어 경험 향상
드래곤볼 격신 스쿼드라의 매치메이킹 서비스는 구글 클라우드의 메모리스토어 포 레디스(Memorystore for Redis)의 고속 인메모리 성능을 활용한다. 이는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플레이어를 신속하게 연결해 공정하고 균형 잡힌 매치를 제공해 플레이어 경험을 한층 향상시킨다.
데이터 기반 게임 개발 및 운영
구글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모니터링(Cloud Monitoring)을 활용해 개발팀은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 성능을 정밀하게 조정하며 원활한 출시를 준비할 수 있었다. 출시 후에는 빅쿼리(BigQuery)와 루커(Looker)를 활용해 플레이 트렌드를 분석하고, 플레이어 행동을 해석하는 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향후 업데이트 및 게임 내 밸런스를 조정할 예정이다.
타치바나 토시타카(Toshitaka Tachibana)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수석 프로듀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급업체 이상의 진정한 파트너가 필요했으며, 구글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협력이야말로 이 게임을 런칭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이었다”며 “구글 클라우드 팀은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반다이남코와 한 팀처럼 움직이며 게임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그 결과물을 플레이어들이 체험하게 돼 매우 설렌다”고 말했다.
잭 뷰저(Jack Buser) 구글 클라우드 게임 부문 글로벌 디렉터는 “반다이남코와 함께한 드래곤볼 격신 스쿼드라 프로젝트는 게임 개발의 미래를 구현한 사례”라며 “반다이남코의 방대한 글로벌 크로스 플랫폼 타이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환경에서 완벽한 확장성을 갖춘 인프라뿐만 아니라 파트너 간 깊은 신뢰와 공동의 목표 의식이 필요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피워 낸 결과물이며, 구글 클라우드의 기술과 협업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 이 흥미진진한 드래곤볼 경험을 전달하는 데 기여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드래곤볼 격신 스쿼드라는 2025년 9월 10일부터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s://cloud.google.com/?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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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0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