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조이 스튜디오 X 위에이알, 차하야 캠페인에 생성형 AI 도입
사진 한 장으로 즐기는 ‘Me in Cahaya’ 체험 공개
inZOI는 크래프톤/인조이스튜디오의 첫 번째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차하야’는 inZOI의 첫 공식 DLC로 공개된 동남아 휴양지 콘셉트의 새로운 아일랜드로, 휴양·탐험·생산 활동이 결합된 신규 도시다. 메인 도시와 휴양지, 그리고 그 중간에 존재하는 비밀의 섬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체험 방식은 간단하고 직관적이다. 이용자는 우선 전용 Cahaya Filter 페이지(https://cahaya.playinzoi.com/CahayaFilter)에 접속한 뒤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촬영 모드로 사진을 찍는다. 적용된 이미지는 곧바로 inZOI의 신규 도시 ‘차하야’가 지닌 이국적 무드로 변환돼 미리보기 화면으로 나타난다. 완성된 이미지는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타 플랫폼 공유도 가능하다. 특히 #inZOI #Cahaya #MeInCahaya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도록 설계돼 있으므로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위에이알은 생성형 AI 제작의 파이프라인을 캠페인 단위로 고도화하고 있다. AI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 속에서 위에이알은 이미지·보이스 전환, 합성 영상 제작까지 브랜드 캠페인 퀄리티로 끌어올렸다. 이번 inZOI 협업은 그동안 축적한 생성형 AI 파이프라인을 ‘실시간 체험’으로 확장한 결과물이다. 단순 결과물 제공을 넘어 △대규모 트래픽 대응 아키텍처 △브랜드 규격을 지키는 보정 프로필 △확장 가능한 프리셋 시스템을 결합해 운영형 캠페인에 맞춘 구조로 설계했다.
‘Me in Cahaya’ 캠페인은 ‘차하야’의 질감·조도·톤앤매너를 학습한 AI 스타일 트랜스퍼 엔진을 코어로 한다. 업로드된 이미지는 정교한 세그멘테이션을 통해 피부·헤어·의복·배경을 레이어 단위로 분리한 뒤 리라이팅·그레인·하이라이트를 일관된 룩으로 통합한다. 여기에 inZOI 비주얼 가이드에 맞춘 LUT/노이즈 스펙, 타이포 모듈, 마이크로인터랙션을 적용해 브랜드 경험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프런트 단에서는 다국어 UI 구조, 색 대비 기준, 키보드 포커스, 대체 텍스트 가이드를 반영해 접근성과 글로벌 사용성을 확보했다.
본 서비스는 신규 DLC ‘Island Getaway’ 론칭 이벤트의 핵심 체험 요소로 포함돼 있으며, 전용 이벤트 페이지 내 ‘Me in Cahaya Filter’ 항목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 누구나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다.
위에이알은 테마·프리셋 확장, 동적 모션 템플릿, 숏폼 최적화 출력 등 시즌 운영에 맞춘 업데이트 로드맵을 예고했다. inZOI는 2025년 3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시작해(맥 지원 포함) DLC, 방송·이벤트와 함께 라이브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스튜디오 차원의 커뮤니케이션도 강화 중이다. ‘Me in Cahaya’ 캠페인은 이러한 라이브 흐름에 맞춰 UGC(이용자 생성 콘텐츠) 확산을 촉진하는 접점으로, 이용자의 흥미 유발과 유저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위에이알은 브랜드 캠페인 맥락에서 생성형 AI와 실감형 UX를 결합해 즉각 참여가 가능한 경험을 설계·운영해왔다. 이번 inZOI ‘차하야’ 프로젝트는 사진 한 장에서 시작해 브랜드 룩(LOOK)을 정확히 지키는 결과물로 이어지는 엔드-투-엔드 제작 파이프라인을 실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위에이알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브랜드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AI 체험의 품질과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위에이알 소개
‘WE MAKE PEOPLE REACT.’ 위에이알(WE-AR)은 사람들의 ‘반응’을 설계한다. WE-AR의 모든 서비스는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이끄는 마케팅,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경험, 고객사에게는 최고의 효율을 약속한다. 기획부터 개발 및 실행까지 브랜드에게 필요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e-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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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이알
NX팀
김태식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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