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문학관, 2025 ‘편운 아래서 놀자 어린이 전시’ 9월 26일 개막
2025년 ‘편운 아래서 놀자’ 프로그램은 손현숙 문학강사, 최예문 미술강사, 정은정 보조강사의 지도 아래 경기 안성시 양성면 소재 문화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학과 미술 체험수업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편운 조병화 시인의 문학과 미술 작품들을 공부하고 창의력을 바탕으로 매시간 개성 있는 작품들을 제작했다.
학생 작품들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병화문학관 전시실에서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전시 개막식 날 개최되는 ‘편운 아래서 놀자’ 프로그램 수료식에는 조진형·김용정 조병화문학관 관장, 체험수업 강사들, 초대 손님들, 학부모들, 난실리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작품전을 관람하고 수료증과 감사장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노력과 결실에 대해 칭찬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편운 아래서 놀자’ 프로그램은 안성시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준비됐으며, 조병화문학관은 본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문화를 가꾸고 향유하는 문학전문 박물관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자 한다.
조병화문학관 소개
조병화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안성시 난실리 마을이 문화마을로 지정되면서 국고의 지원을 받아 1993년 지은 건물로, 조병화 시인 관련 기획전시물, 저작도서 및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지 315평에 연건평 85평 규모의 2층 건물이며, 8평 규모의 부속건물(관리동)이 있고 1층에 전시실 2실, 2층에 소전시실 2실과 20평 규모의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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