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 ECOC 2025에서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optical multi-core 광섬유의 품질 평가 솔루션 시연 예정
안리쓰의 다채널 OTDR 솔루션은 약결합(weakly coupled) 다심(optical multi-core) 광섬유를 대상으로 심 간 간섭(inter-core crosstalk) 분포, 전송 손실, 반사 손실 등을 거리 축을 따라 시각화함으로써 종합적인 품질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
이 솔루션은 성능 저하가 발생한 구간을 특정해 R&D 현장 테스트에서의 설치 조건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광섬유를 다시 연결할 필요 없이 모든 심(core)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어 다심(optical multi-core) 광섬유 시스템의 검사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며, 접속 지점에서의 파라미터 변화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구 및 실제 운용 단계 모두에서 작업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해저 광케이블 및 데이터센터 간 연결(DCI)에서 더 높은 전송 용량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단일모드(single-mode) 광섬유는 섬유 1가닥 당 1개의 광 경로만 제공하므로 전송 용량에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R&D 분야에서는 하나의 광섬유 내에 다수의 독립된 심을 포함하는 다심(optical multi-core) 광섬유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심 간 간섭을 억제하는 약결합 다심(optical multi-core) 광섬유는 안정적인 신호 품질과 고용량 전송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약결합 다심(optical multi-core) 광섬유를 통신 인프라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심 간 간섭 특성(inter-core crosstalk)을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는 전송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설계, 제조, 운용 단계 전반에 걸쳐 간섭 변동 요인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측정 방법이 요구된다.
안리쓰는 차세대 광통신 기술로서의 다심 광섬유 상용화를 R&D 및 광섬유 제조 전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ECOC 2025의 안리쓰 부스(C43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어 설명
· 심 간 간섭(Inter-core Crosstalk): 다심(optical multi-core) 광섬유 내에서 특정 심을 따라 전송되는 빛이 인접한 심으로 누설돼 신호에 간섭을 주는 현상이다. 간섭이 심해질수록 신호 대 잡음비(SNR)가 저하돼 전송 품질이 떨어진다.
MT1000A 상세 정보
· 웹사이트 참고: https://www.anritsu.com/ko-kr/test-measurement/products/mt1000a
안리쓰코퍼레이션 소개
안리쓰는 혁신적인 통신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리쓰는 고객을 진정한 파트너로 참여시켜 R&D, 제조, 설치 및 유지 보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무선, 광, 마이크로파/RF 및 디지털 솔루션과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차원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리쓰는 또한 통신 제품 및 시스템을 위한 정밀 마이크로파/RF 컴포넌트, 광학 디바이스 및 고속 전기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상업, 민간, 군사/항공 우주, 정부 및 기타 시장에 사용되는 신흥 및 레거시(legacy) 유무선 기술을 위한 고급 솔루션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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