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기버, 강릉 가뭄 피해 주민에 1000만 원 상당 식료품 지원
기록적 가뭄으로 어려움 겪는 주민들에게 즉석식품 6종 전달
이번 지원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컵밥, 사골곰탕, 미역국 등 즉석식품 6종이 강릉시청을 통해 강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으며, 가뭄 피해를 입은 개별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릉시청 측은 가뭄으로 인해 조리에 필요한 물조차 충분하지 않아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 지원으로 주민들의 고충을 덜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피기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해피기버 권태일 이사장은 “가뭄 피해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재난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기버는 지난 7월에도 충남지역 폭우 피해 주민을 위해 1100만 원 상당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재난 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해피기버 소개
해피기버는 2013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해 있다. 모두의 일상에 행복을 채우기 위해 지자체 및 복지시설, 기업 등과 협력해 전국 단위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NGO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문화, 의료, 주거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happygiv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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