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샘플 지연 리스크 ‘5억’ 방지… AI 물류 에이전트가 답이었다

에이셉익스프레스, AI 물류 에이전트 통해 임상 샘플 운송 체계 일원화

서울--(뉴스와이어)--에이셉익스프레스(이하 ‘에이셉’)는 22일 바이오·제약 화물에 특화된 AI 물류 에이전트를 통해 임상 샘플 운송의 견적, 규정 검토, 콜드체인 관리를 일원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혁신은 임상시험 샘플 및 연구용 소량 출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으로 인한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내 신생 바이오기업의 임상용 냉장(2~8℃) 샘플 10박스(약 100kg)의 긴급 출고 사례에서 에이셉의 AI 에이전트는 5초 내에 후보 노선과 요율을 제시하고, 국가 및 품목별 서류 체크리스트로 사전 검증을 완료했다. 운송 중 지연 징후가 발생했을 때 대체 스케줄로 즉시 전환해 리드타임을 단축했다. 회사 추산에 따르면 지연 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손실 약 5억원(재출고, 현장 재방문, 품질 리스크 등)도 예방할 수 있었다.

바이오·제약 물류는 단순한 운송을 넘어 규제, 서류, 온도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복잡한 작업이다. 특히 임상시험 샘플이나 연구용 소량 출고는 일정 지연이 프로젝트 전체 차질과 수억원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 더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 체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실무에서는 운송사별 조건과 요율 비교, 국가 및 품목별 통관 규제와 서류 검토, 콜드체인 유지 등 리스크 관리가 병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확인하고 정리하다 보니 하루 이상 지체되거나 규제 누락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에이셉의 AI 물류 에이전트는 이러한 병목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기존에는 여러 운송사에 조건을 문의하고 요율을 직접 비교해야 했지만, 에이셉 AI는 이를 한 화면에서 통합해 최적 조합을 즉시 제시한다. 통관 과정에서도 국가와 품목에 따라 요구되는 규제와 필수 서류를 자동으로 매핑하고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담당자가 서류 누락이나 규정 해석 오류로 인한 지연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콜드체인과 같은 민감 화물은 데이터로거를 활용한 실시간 추적 관리가 가능해져 운송 중 온도 이탈이나 일정 지연의 가능성을 조기에 신호로 알려주며, 즉각적인 대안 경로와 대응 방안을 제시해 임상 일정 준수와 품질 보증을 동시에 지원한다.

에이셉은 바이오·제약, 반도체 등 고위험·고가치 화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AI 디지털 포워딩 솔루션 기업이다. 회사 측은 바이오 물류의 경쟁력은 납기 준수와 비용 통제에서 나오고 AI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엔진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특화 기능을 확대해 글로벌 공급망의 민첩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이셉익스프레스 소개

에이셉익스프레스는 ‘AI가 고객의 운송비를 낮출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AI 운송 혁신 스타트업이다. 5초 이내 견적, 물류비 70% 인하, 리스크 관리 100%의 핵심 고객 가치를 제시하며 AI 기술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바이오, 반도체, 에너지(태양광·ESS)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정밀한 운송·통관 관리를 강점으로 하며, AI 기술을 활용해 HS코드 자동 분류, 리스크 기반 경로 추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당일배송 서비스 ‘고쏙’을 운영하며 축적된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셉익스프레스는 빠른 실행력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물류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특수물류 분야의 디지털 혁신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sap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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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셉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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