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월드비전과 함께 ‘2025년 저소득 희귀질환 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최종 대상자 58명 선정

전국 사업 신청 아동 대상 현장 평가 및 공정한 전문가 심사 완료

유모차, 카시트, 자세 유지 기구 등 아동별 맞춤형 기기 제공

기기 전달부터 사용 교육·사후 점검까지 전 과정 지원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센터장 강용원)는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2025년 저소득 희귀질환 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최종 지원대상자 58명을 선정하고, 오는 12월까지 보조기기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 아동에게는 개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보조기기가 제공되며, 기기 전달부터 사용 교육·사후 점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희귀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학습에 제약이 있는 만 23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개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기능 향상과 자립 그리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목표로 현재 9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에도 전국 단위로 신청을 받아 총 121명이 접수했고, 이중 102명을 대상으로 보조공학 전문가·작업 치료사·사회복지사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체 특성, 생활환경, 보호자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실질적인 도움이 가장 시급한 58명의 아동·청소년이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지원 품목은 △유모차 △카시트 △자세 유지 기구 △이동 보조기기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보조기기로, 아동 개별 상황에 맞춰 맞춤 제작·보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현재 보조기기 업체와의 연계 및 사양 협의를 진행 중이며, 12월까지 모든 기기의 전달 및 적응 지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센터는 기기 전달 이후에도 사용법 교육, 사후 점검 및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적응을 위한 사후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전국의 희귀질환 아동·청소년을 위한 보조기기 정보 제공, 맞춤형 상담, 후원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소개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 현재 푸르메재단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 http://www.seoulats.or.kr

연락처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이빛나 보조공학사
02-440-5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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