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S코리아 ‘Responsible AI Summit 2025’ 성황리에 마쳐
ISO/IEC 42001 기반 AI 거버넌스 전략과 규제 대응 방안 공유
최근 국내 ‘AI 기본법’ 논의와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법(AI Act) 등으로 AI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직들은 위험 관리, 윤리, 보안을 포함한 포괄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ISO/IEC 42001은 이러한 요구 사항을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으로 구조화해 신뢰할 수 있는 AI 운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DQS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표준의 요구 사항을 현장의 실제 절차와 통제 방안에 적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AI 법·규제 동향, AI 거버넌스 실행 방안, 정보보안체계 구축, 침해사고 대응 및 관제, 도입·인증 전략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심사 관점의 구체적인 방법론과 문서화, 리스크 식별 및 완화 절차, 모니터링과 지속적 개선 주기 등 실무적인 내용도 함께 다뤘다. 사례 세션에서는 조직 내 부서 간 책임 배분, 데이터 관리 체계, 모델 변경 관리 프로세스, 교육 및 내부 심사 운영 방안 등 실질적인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AI 규제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ISO/IEC 42001 인증에 대한 설명을 넘어 Responsible AI의 필요성, AI 신뢰 및 윤리 문제, 그리고 국제 규제 현황과 기업의 대응 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교재 형태의 실무 자료를 제공받았으며, 기념품과 함께 럭키드로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ISO 42001 심사원 과정’ 10% 할인 혜택이 제공됐다.
DQS코리아는 이번 서밋을 계기로 금융, 제조, 의료 등 산업별 ISO/IEC 42001 적용 가이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 행사로 ‘Automotive Security Seminar 2025’를 11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
DQS코리아 지신명 대표는 “책임 있는 AI 활용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DQS는 ISO/IEC 42001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신뢰 확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석 심사위원은 “ISO/IEC 42001은 AI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국제 경영시스템 표준”이라면서 “기업이 이 표준을 기반으로 AI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정립한다면 날로 강화되는 국내외 규제 환경에서도 일관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큐에스코리아 소개
디큐에스코리아(DQS Korea)는 독일 DQS 그룹의 한국 자회사로, 국내외 자동차, 전자, 정보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영시스템 인증, 심사,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다. 국제 표준에 맞춘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심사를 통해 고객의 품질, 보안, 지속가능성 향상을 지원한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신뢰와 경쟁력을 제공하며, 환경·ESG 경영 등 최신 요구에도 적극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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