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2025년 사업주 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훈련기관 부문 1위 영예… 오텍캐리어 맞춤형 훈련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

교육만족도·기업성과 동반 상승… 지역 산업 상생 모델 주목

광주--(뉴스와이어)--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2025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훈련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인력개발원은 에어컨 전문 제조기업 오텍캐리어와 함께 추진한 기업 맞춤형 위탁훈련 사례로 1위에 올라 직업훈련 분야의 대표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인력개발원은 오텍캐리어의 생산 환경과 품질 이슈를 분석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에어컨 기계품질 검사준비’ 맞춤형 훈련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했다. 실무 적용 중심의 이 과정은 생산성 향상과 품질 안정화에 직접 기여했으며, 오텍캐리어는 교육 이후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훈련 수료율과 교육 만족도도 동반 상승했다. 광주인력개발원의 훈련 수료율은 2021년 97.1%에서 2025년 98.2%로 상승했으며, 참여 기업의 평가에서도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개발원은 교육 안내 강화, 식사 대기시간 단축, 휴게 공간 개선 등 훈련생 중심의 환류 시스템을 구축해 훈련생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자체 제작 교재 무료 제공, 산업현장교수·기술사·기능장 등 A등급 강사진 운영, QR체크 출결관리 시스템 도입 등 차별화된 훈련서비스를 제공하며 훈련 품질 고도화에 집중했다.

광주인력개발원은 이번 수상은 1993년 설립 이후 축적된 훈련 노하우와 기업 맞춤형 전략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특성에 최적화된 훈련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광주인력개발원은 실업자·양성훈련 1만4900명(취업률 83.5%), 재직자 훈련 19만2183명을 교육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2년 고용노동부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신뢰받는 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 사례는 기업과 훈련기관 간 협력으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한 ‘상생 모델’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업의 현장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교육 설계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결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매년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훈련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직업능력개발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는 △사업주 훈련 대·중견기업 △중소기업 △훈련기관 △체계적 현장훈련 부문에서 총 18개 기관이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소개

광주인력개발원은 신경제 5개년 계획에 의거해 정부로부터 대한상공회의소가 1994년 4월에 인수받아 정규 양성교육뿐만 아니라 퇴직자를 위한 재취업 교육, 창업교육과 재직근로자를 위한 고용유지, 전직교육, 직무능력향상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전문 직업교육훈련기관을 선도하고 있다. 광주인력개발원의 교육 과정은 정부 전액 지원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에게는 매월 교육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웹사이트: https://gj.korchamhrd.net

연락처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기반사업그룹 지역기반산업파트
서진 그룹장
062-940-3016,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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