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 연수구보건소 주최 ‘제2회 건강축제 - 힐링 연수 페스티벌’ 부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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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09:00

인천--(뉴스와이어)--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9월 27일(토)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회 건강축제 - 힐링 연수 페스티벌’에 헬스케어 기업 부스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보건소가 주최했으며, ‘함께 걸어온 30년, 더 건강한 내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건강 상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나눔의 장이 조성됐다.

기반구축사업단은 이번 축제에서 첨단 헬스케어 기술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렸다. 부스에서는 제이씨메디랩의 VR 장치, 스마트사운드의 스마트 청진기를 비롯해 여러 연계 기기를 선보였다. 이러한 장치들은 기반구축사업단이 추진하는 홈케어 서비스와 연동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모델로 소개됐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기기를 체험하며 서비스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리플릿을 배포해 스마트홈 구축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서비스 운영 목적과 기대 효과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고령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상담 과정에서 실제 생활 속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방문객들은 단순한 기기 전시를 넘어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이해가 쉬웠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참여를 통해 기반구축사업단은 지역 사회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이미지로 다가갔으며,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또한 기업과의 협력 부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통합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사용자 맞춤형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나아가 이러한 축제 참여는 향후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의 확대 운영과 민간 기업과의 협력 체계 고도화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발판이 됐다.

이은석 기반구축사업단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더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스마트홈 헬스케어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