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 2025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http://pdpe.quv.kr)가 대한민국 숙련기술인의 최고 등용문으로 꼽히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했다.

◇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광주에서 성황리 마무리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와 광주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제품디자인 등 51개 직종, 172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종목별 심사와 운영이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진행돼 참가자와 관계자 모두로부터 ‘역대급 완성도’라는 호평을 받았다.

◇ 제품디자인 직종, 미래 디자이너 저력 입증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매년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을 높이고 국민적 관심과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제품디자인 분야의 예비숙련기술의 도약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IT·디자인 분과의 제품디자인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은 치열한 예선과 지역대회를 통과하고 전국대회에 출전해 디자인기획·제작·프레젠테이션 전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선보였다.

금메달은 안산공업고등학교 윤지민(경기 대표) 선수가 차지했으며, 경주디자인고등학교의 기강현(경북 대표) 선수와 공주정보고등학교의 박민아(충남 대표) 선수가 각각 은·동메달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 수상자·지도교사 격려

이번 대회를 후원한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의 김재훈 회장과 송기연 수석부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후배 기술인들을 격려했다. 금·은·동메달을 차지한 선수들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선수들을 지도한 교사들에는 감사장을 전했다. 또한 수상한 선수와 지도교사 모두에게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의 회원사인 슈랜더(http://shoerender.com)에서 제공한 20만원 상당의 기능성 운동화도 함께 증정했다.

김재훈 회장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라며 “제품디자인 분야는 창의력과 실무 능력이 함께 요구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완성도는 매우 고무적이다.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는 앞으로도 기술 세미나, 멘토링,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젊은 디자이너들이 학업과 현장을 오가며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기연 수석부회장 역시 “청년 기술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주역”이라며 “지도교사와 선수들의 헌신 덕분에 이런 성과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도전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 회도 다양한 각도로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 소개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는 제품 디자인에 관한 고도의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중요한 국가 기술 인력인 제품디자인기술사들이 주축이 돼 산업 디자인 분야와 그와 관련된 국가의 산업 디자인 전반에 관한 정책 수립 및 시행 업무에 참여해 제품디자인 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웹사이트: http://pdpe.quv.kr/

연락처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
홍보위원회
김두현 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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