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박리원, 대한민국전통식품 명인 선정

사대부가 음식복원 노력 인정받아

서울--(뉴스와이어)--사대부가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 쇼호스트 박리원이 9월 28일 명동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명인 인증식에서 대한민국 전통식품 부문 명인으로 공식 선정됐다. 이번 인증식은 한국문화예술명인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식문화연구원 리원재를 운영하는 박리원 명인은 중요무형문화재 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전수받는 것과 동시에 종가의 음식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있다.

조선시대 양반 사회의 핵심을 이루는 조선 6대 국반 퇴계 이황의 가문 진성 이씨 온혜파의 며느리로 전통을 잇고 있으며, 경남지역 3대 명문가인 외가 진양 정씨 가문의 음식을 복원·연구하고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문화예술명인회는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제도는 한국 전통 예술문화를 유지·발전시키면서 높은 수준의 유·무형 성과물을 내는 등 그 가치가 검증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서류 심사와 인터뷰, 작품 검증, 현장 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명인 인증서를 수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리원 명인은 “예로부터 내려온 선조들의 반가 음식을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통음식 문화의 원형을 지키고 보급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원재 소개

리원재 식문화연구원은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박리원의 고전음식연구원이다. 박리원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전수와 함께 조선 6대 국반인 퇴계 이황 진성 이씨 가문으로 종가 음식을 연구하고 있다. 사라질 수 있는 고전 음식을 발굴하고 복원해 대중에게 소개하며, 잊히거나 잊을 수 있는 우리 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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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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