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시동인회, 스물아홉 번째 시집 ‘해바라기 편지’ 펴내
타래시동인회 창립 31주년 기념식 및 출판 기념회 개최
타래시동인회 스물아홉 번째 시집 ‘해바라기 편지’ 표지, 192페이지, 정가 1만2000원
신다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회원님들의 열정으로 일궈낸 타래시동인회 스물아홉 번째 시집 ‘해바라기 편지’를 통해 독자와 함께 가을 문턱이라는 둥근 탁자에 앉아 마음의 온기를 나누며 시를 읊게 됐다. 신선한 바람이 마음을 달래주는 이 계절에도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회원님들께 큰 박수와 더불어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발간사에서 밝혔다.
김순진 은평예총 회장은 축사에서 “타래시동인회 회원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참 소박하고 정이 많은 분들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시의 내용을 편집하고 읽으며 교정해 나갈 때 ‘아, 이분들은 맑고 고운 심성으로 가족과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온 분들이구나’하는 그런 마음을 느끼고, 보내오신 프로필 사진을 한 분 한 분 뵐 때마다 ‘천상 시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시집에는 △강성호 △김늘무 △나윤선 △박정구 △봉순희 △서정부 △신다회 △신봉숙 △이다정 △이성순 △이영만 △이원섭 △이승혜 △전종일 △정사진 △조윤호 △최국희 △최 림 △최임순 △한승희 등 20명의 시인이 각 6편의 시로 참여했다.
또한 9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불광동에 위치한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타래시동인회 창립 31주년 기념식 및 ‘해바라기 편지’ 출판 기념회가 김현경 한국교통방송 전문 방송인의 사회로 성대히 진행됐다. 신다회 회장의 발간사에 이어 △박기륭 은평문화원장 △오경자 전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 △정인관 전 셋이서문학관장 △김순진 은평예총 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김학민 가수의 뮤직스케치와 전종일 서예가의 서예퍼포먼스, 이다정 가수의 공연은 행사를 더욱 기품 있게 만들었다.
참석한 내빈은 다음과 같다. △박기륭 은평문화원장 △오경자 전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 △정인관 전 셋이서문학관장 △김순진 은평예총 회장 △이덕용 에프원미디어 대표 △ 신경식 고령신씨연구원장 △정진명 중국 나사렛선교회 회장 △이창훈 피포스 회장 △김소희 피포스 사장 △박두님 디테일치과 경영원장 △유근순 우리소리국악원 원장 △전재명 은평향토사학회 이사 △김문겸 영어학원 대표 △이봉호 새서울공인중개사 대표 △김태영 서각가 △김학민 가수 △이다정 가수 △고향심 아동문학가 △김남식 소설가 △김현경 한국교통방송 전문 방송인 △김기상 서예가 등과 △김운향 △김재기 △박정구 △봉순희 △서정부 △신봉숙 △유혜순 △이다정 △이성순 △이승혜 △유희숙 △전종일 △정사진 △홍동식 △홍순동 △최국희 △최림 △최석명 △최임순 시인 등
이날 행사에는 이성순 시인이 시집 ‘시간을 굽다’로 제1회 타래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창립 멤버인 박정구 고문이 그동안의 노고와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이성순 시집 ‘시간을 굽다’, 정사진 시집 ‘서랍 속의 오후들’, 최국희 시집 ‘그대 앞에 서 있다’ 출판 기념회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김우영 국회의원이 국회 깃발을, 박기륭 은평문화원장이 난 화분을, 이영만 은평치과 원장, 박두순 디테일치과 경영원장 등이 화환을 보내 자리를 빛냈다.
도서출판 문학공원 소개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관련 전문출판사로,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을 20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은평예총 회장, 시섬문인협회 고문, 포천문인협회 감사, 은평문인협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편집장은 전하라 시인이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ksj5562
연락처
도서출판 문학공원
홍보팀
전하라 팀장
02-2234-1666
이메일 보내기
-
9월 16일 1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