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원헬스 스마트시티’ 스마트라이프위크 행사서 시민혁신상 수상
미래지향적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높은 현장 호응과 혁신성 인정받아
건국 원헬스 스마트시티 전시는 △Smart Health Zone △Smart Living Zone △Smart Life & Edutainment Zone 세 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 콘텐츠는 △스마트 밴드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솔루션 △스마트 치매 인지 프로그램 △스마트홈·스마트미러 기반 시니어 스마트 헬스 리빙 △동물매개활동(AAI) 및 실버 승마 프로그램 등 시니어 맞춤형 체험형 콘텐츠를 주로 선보였다. 특히 인간·동물·환경의 건강을 하나로 통합하는 ‘원헬스(One Health)’ 패러다임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니어 건강 6대 요소인 영양, 운동, 인지, 수면, 인지, 환경, 수면, 사회적 교류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건강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또 난청, 인지장애, 치매 등 다양한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기구와 AI 기반 치매 조기 발견·예방 프로그램이 소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FDA 승인을 받은 수면 분석 솔루션과 생체 신호를 정밀 분석해 질병 진단·평가·치료에 활용하는 AI 기반 바이오 신호 분석 플랫폼도 함께 선보여 향후 건국대 의료진과 더클래식 500 시니어 간호사들이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건강 정보를 활용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동물성 소재를 배제하고 해조류와 셀룰로오스를 활용한 비건(Vegan) 친환경 수면 솔루션 △우유 팩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종이 패키징 용기 등도 전시됐다. 이런 기술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시니어 라이프를 실현하는 혁신 모델로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서울시와 협력한 펫 돌봄 기술·펫 앰뷸런스 전시, 시니어 스마트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등도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약자와 동행하는 AI 도시’라는 SLW 2025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 클래식 500은 이번 수상은 기술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둔 원헬스 스마트시티의 비전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라이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LW 2025는 ‘사람을 위한 AI, 미래를 여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200여 도시·300여 개 기업 및 글로벌 연구기관·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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