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오페라단, 한수진 & 피터 오브차로프 송년 듀오 콘서트 개최
지역민 위한 특별한 문화 선물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Sarasate Zigeunerweisen) - 바이올린 한수진, 피아노 이시현
러시아의 명문 예술가 가문 출신인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의 연주는 ‘그리골리 소콜로프가 직접 연주하는 듯하다’는 찬사를 받는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국제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은메달, ‘Gradus ad Parnassum’ 콩쿠르 1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으로 위로받는 시간’을 주제로, 대중적이고 익숙한 명곡들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아르보 패르트의 ‘거울 속의 거울’,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비제의 오페라를 호로비츠가 편곡한 ‘카르멘 변주곡’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2부는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도 탄생한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과 스페인 집시 음악의 정수를 담은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랜드오페라단은 창단 30주년 기념 특별 초청 행사와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30% 할인, 학생 할인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 사회 공헌 활동과 연계해 소외 계층을 초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그랜드오페라단은 이번 공연은 30주년을 맞아 부산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이며 두 거장이 선사할 감동적인 무대가 시민들의 연말을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 공연 정보
· 공연명: 2025 한수진 & 피터 오브차로프 송년 듀오 콘서트
· 일시: 2025년 12월 13일(토) 오후 4시
· 장소: 부산콘서트홀
· 주최: 그랜드오페라단
그랜드오페라단 소개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표방하며 매년 2회의 정기 공연과 기획/순회공연, 해외 유명 음악가 초청 및 교육사업 등 공연 예술의 활성화와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전문 예술단체로 지정됐으며, 한국 오페라와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 제작 등 한국 오페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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