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A, 시멘트·콘크리트 넷제로 달성 위해 건설 밸류체인 결집하는 신규 이니셔티브 출범

업계 전반의 협력 심화 및 넷제로 진행 가속화 목표

업계는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건설 밸류체인과 정책 입안자의 참여 없이는 넷제로 달성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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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A

2025-10-05 13:05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글로벌시멘트콘크리트협회(Global Cement and Concrete Association, GCCA)는 업계의 넷제로 미션 달성을 지원하고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이자 회원 카테고리인 넷제로 밸류체인 파트너(Net Zero Value Chain Partners, NZVCP)를 출범했다. 시멘트 및 콘크리트 제조업체를 넘어 회원 범위를 확대하는 NZVCP 이니셔티브는 장비 공급업체, 혼화제 회사, 탄소 포집·활용·저장을 위한 산업 인프라 파트너, 기타 솔루션 제공업체 등 더 넓은 건설 밸류체인 조직들의 참여를 촉진해 전문성,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업계의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미닉 폰 아흐텐(Dominik von Achten) GCCA 회장 겸 하이델베르크머티리얼스(Heidelberg Materials) 경영이사회 의장은 “우리 업계는 넷제로 달성에 전념하며, 진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혼자서는 이를 달성할 수 없으며 밸류체인 전반의 지원, 전문성,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이것이 넷제로 미래 구축에 전념하는 조직들과 더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새로운 참여 구조를 만든 이유다”라고 밝혔다.

밸류체인 기업들은 GCCA의 50여 개 선도적인 시멘트 및 콘크리트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활동, 실무그룹, 주요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업계 전반의 협력을 심화해, 물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인 시멘트와 콘크리트의 탈탄소화를 돕는다.

토마스 기요(Thomas Guillot) GCCA 최고경영자는 “콘크리트는 전 세계 건물, 주택, 핵심 인프라에 사용되며 현대 세계를 뒷받침하기 때문에 필수 재료로 여겨진다. 우리 산업에 장비,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들과 재료 제조 및 사용 면에서 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조치다”라고 말했다.

GCCA는 이미 첫 NZVCP로 CDE, KHD, 마스터빌더스솔루션스(Master Builders Solutions), 생고뱅(Saint-Gobain),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시노마인터내셔널(Sinoma International)을 맞이했다.

대런 이스트우드(Darren Eastwood) CDE 전략개발 책임자는 “CDE는 GCCA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활용도가 낮은 폐기된 재료를 탈탄소화의 촉매로 전환하는 것은 시멘트 및 콘크리트 업계에 있어 엄청난 혁신적 잠재력이다. 넷제로 밸류체인 파트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공동의 미래를 재편하기 위한 대담한 조치다”라고 강조했다.

마티아스 메르스만(Matthias Mersmann) KHD 최고기술책임자는 “밸류체인 파트너에게 회원 자격을 개방하는 GCCA의 접근 방식을 환영한다. 그 이유는 시멘트 업계의 혁신 프로젝트가 시멘트 생산업체 및 기술 공급업체와 집중적으로 협력할 때만 성공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이는 시멘트 업계에 제기된 최대 과제인 탈탄소화·디지털화 미래로의 전환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는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폴 H. 사일러(Paul H. Seiler) 마스터빌더스솔루션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넷제로 밸류체인 파트너로 GCCA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마스터빌더스솔루션스는 업계의 탈탄소화를 지원할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이 중요한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하는 핵심이다. 마스터빌더스솔루션스는 파트너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함께 이룰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스타보 블라스케스(Gustavo Blazquez) 생고뱅 특수건설화학 사업 부문 책임자는 “생고뱅은 GCCA의 넷제로 밸류체인 파트너 이니셔티브에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는 지속가능한 건설에 대한 우리 그룹의 의지를 강화한다. 우리는 크리소(Chryso)와 포스록(Fosroc) 첨가제 및 혼화제를 통해 시멘트와 콘크리트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순환 경제를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한다. 이 집단적 노력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밸류체인 전반에서 진전을 가속화하고 생고뱅의 목적인 ‘세상을 더 나은 보금자리로 만들기’에 부합하는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막심 라마엘(Maxime Ramael) 슈나이더일렉트릭 그린 시멘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는“넷제로 밸류체인 파트너로 GCCA에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사명은 디지털화, 전기화, 첨단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결합한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의 힘과 산업 전문성을 활용해, 시멘트 부문이 프로세스를 재구상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며 배출을 대규모로 줄이도록 돕는다. 탈탄소화로 가는 길은 야망만이 아닌 집단적 행동을 요구하며, 우리는 기술이 비전을 현실로 전환하는 촉매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수이 통보(Sui Tongbo) 시노마인터내셔널 부사장은 “넷제로 밸류체인 파트너로 GCCA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시멘트 업계에 넷제로 미래 달성에 필수적인 최첨단 탈탄소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는 에너지 효율 개선, 대체 원자재 및 연료와 신에너지, 보충 시멘트 재료(SCM)를 이용한 클링커 대체, 새로운 저탄소 클링커 시멘트, 탄소 포집과 결합된 순산소 연소, 산업 체인에 걸친 탄소 완화 기술 확장 등이 포함된다. 우리는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고 전문성을 공유하며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gccassociation.org/nzvc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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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1002030117/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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