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KT 성능평가 통해 IPS 27대 공급
네트워크 정보보호기업인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29일 KT에서진행한 1,2차 BMT에서 IPS의 기능 및 성능에 대한 최고 점수를 받아 올해 총 27대의 IPS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지난 6월 말부터 4주간 실시된 1차 BMT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BcN, IPTV, 와이브로, DHCP, MSS망에 총 17대의 IPS를 공급하게 됐고, 9월 초부터 실시된 2차 BMT에서도 역시 가장 높은 점수로 신인증망의 IPS 10대 공급물량을 따냈다.
KT는 실망에 IPS를 도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중요 구간의 안정성 보장을 위해 총 4주간의 유례없이 긴 BMT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고, 그 결과 1,2차 모두 윈스테크넷이 유일하게 적합 판정을 받게 된 것.
BMT는 IPS의 유해트래픽 차단과 KT에서 요구하는 부가기능이 적용될 회선의 기가비트 속도에서 성능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되는지를 공격유형, 속도 변화, 테스트 장비에 따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IPS의 기술 및 안정성 검증은 물론 통신사업자(ISP)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특히 내년에 추진될 KT 서비스사업에서도 대량의 IPS 도입이 예정되어 있어, KT의 공식 평가를 거친 윈스테크넷의 제품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최근 IPS 및 TMS 도입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실적이 잇따르고 있어 관련 사업 수주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마무리될 주요 프로젝트의 막바지 영업과 내년 주요 ISP의 IPS 도입 프로젝트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에 공급되는 제품 ‘스나이퍼IPS’는 해킹, 웜 등 정보 침해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인터넷, 시스템,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여 네트워크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제품의 핵심 기능과 우수한 성능은 NEIS망, 외교부, 정통부, 경찰청, 농진청 등 주요 정부·공공기관과 KT, 하나로텔레콤, 비씨카드, 신한은행, 조흥은행, 한국은행, 서울대 등 250여 곳의 구축 사례와 국가정보원의 CC인증을 통해 검증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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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전략사업팀 조현정 과장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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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9일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