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시리즈 B 펀딩으로 6500만달러 유치… 모든 의료진을 위한 AI 진료 파트너 구축 가속화 추진

뉴스 제공
Heidi
2025-10-12 13:00
멜버른, 호주--(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빠르게 성장하는 헬스케어 AI 기업 하이디(Heidi)는 포인트72 프라이빗 인베스트먼트(Point72 Private Investments)가 주도하고 기존 투자자인 블랙버드(Blackbird), 헤드라인(Headline), 피닉스 코트(Phoenix Court)의 성장 펀드인 래티튜드(Latitude) 등이 참여한 65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펀딩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으로 하이디는 4억6500만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고,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1억달러에 달한다.

이번 시리즈 B 펀딩은 ‘AI 진료 파트너(AI Care Partner)’를 구축하려는 하이디의 미션을 가속화할 것이다. 이 솔루션은 임상 문서 작성, 근거 검색, 후속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업무를 자동화하여 의료진의 업무 처리 역량을 확대한다. 연구에 따르면 의료진은 환자 진료만큼이나 많은 시간을 행정 업무에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디는 지난 18개월 동안 핵심적인 행정 업무를 간소화함으로써 일선 의료진에게 1800만 시간 이상을 되찾아 주었다.

토머스 켈리(Thomas Kelly) 하이디 최고경영자 겸 공동 창립자이자 전 혈관외과 전공의는 “의료 서비스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의료진의 진료 시간은 계속 줄어드는 상황은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다. 지속가능한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의료진의 웰빙이나 환자 안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진료 역량을 확대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하이디를 설립한 이유 즉, AI 진료 파트너를 구축해 의료진 곁에서 그들이 평생을 바쳐 헌신해 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주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200개 이상의 의료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수만 명의 임상의들이 행정 업무 과부하를 완화하기 위해 하이디를 선택했다. 지난 18개월 동안 하이디는 7300만 건의 환자 진료를 지원했으며 현재 116개국에서 110개 언어로 매주 200만 건 이상의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의 일환으로 하이디는 미국, 영국, 캐나다 시장에서 직원 수, 사무실 위치, 현지 지원을 계속 확대하고 프랑스, 스페인, 독일, 아일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홍콩에서 임상의가 주도하는 도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1차 진료 기관, 병원, 의료 시스템들은 하이디와 함께 다음과 같이 AI 역량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

· 영국 내에서는 모달리티 파트너십(Modality Partnership)과 영국 최대 규모의 앰비언트 AI(ambient AI) 도입 사례인 케임브리지 대학병원 NHS 재단(Cambridge University Hospitals NHS Foundation Trust)에 선정되었다. 또한, 약 220만 명의 지역 인구를 담당하는 병원 그룹인 노스웨스트 런던 급성기 의료기관 협력체(North West London Acute Provider Collaborative) 및 랭커셔와 사우스 컴브리아 지역의 5개 NHS 트러스트 연합체로서 약 180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 LSC(One LSC)에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미국에서는 매사추세츠 최대 병원 네트워크인 베스 이스라엘 라헤이 헬스(Beth Israel Lahey Health)와 협력 중이며, 메인주 최대 규모의 외래 센터를 운영하는 메인주 최대 병원 네트워크 중 하나인 메인제너럴(MaineGeneral)로부터 ‘혁신 파트너’로 지목되었다.
· 유콘 준주 정부의 공식 선택을 받았다.
· 호주 공공 의료 시스템에서는 7개 병원을 포함한 40개 시설에서 약 160만 명의 지역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나쉬 헬스(Monash Health)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생명 변화 치료를 선도하며 모든 범위의 임상 서비스, 3차 수준의 전문 치료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퀸즐랜드 헬스 아동 병원 및 보건 서비스(Queensland Health Children’s Hospital and Health Service)와 협력 중이다.
· 뉴질랜드에서는 보건부로부터 공공 의료 시스템에서 안전하게 시험할 수 있는 두 곳의 헬스케어 AI 제공업체 중 하나로 공식 승인받았다.

이번 시리즈 B 펀딩 라운드를 주도한 포인트72 프라이빗 인베스트먼트의 매니징 파트너 스리 찬드라세카르(Sri Chandrasekar)는 “우리는 행정 부담이 의료 시스템 전반의 임상의 번아웃과 역량 문제를 초래한다고 생각한다. 하이디의 플랫폼은 임상의들이 행정 업무 흐름을 관리하는 방식을 의미 있게 개선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이들이 의료 시스템 내에서 보여준 높은 도입률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의료 역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환자 치료에서 인간의 손길을 보존하려는 의사들의 비전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하이디는 또한 오늘 폴 윌리엄슨(Paul Williamson)을 최고수익책임자(CRO)로, 사이먼 코스(Simon Kos) 박사를 최고의료책임자(CM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플래이드(Plaid)의 전 매출 총괄이었던 폴 윌리엄슨은 “경력 중에 고객 관계 관리 분야의 세일즈포스(Salesforce)부터 금융 서비스 분야의 플레이드(Plaid)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산업을 변화시킨 회사들과 일하기를 선택해왔다. 이제 AI 시대에 의료를 재정의하려는 하이디의 사명에 합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전 최고의료책임자였던 사이먼 코스 박사는 “의료진은 하이디를 곁에 둠으로써 자신이 진료를 제공하는 경험뿐만 아니라 환자가 진료를 받는 경험까지 개선할 수 있다. 하이디의 대담한 비전은 앰비언트 음성 기술의 현재 약속을 넘어, 모든 의료진이 의료 분야에서 인간의 손길을 보호하면서도 AI를 활용해 자신의 진료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미래로 뻗어나간다”고 말했다.

하이디 소개

하이디(Heidi)는 문서화, 서식 작성, 업무 관리 등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여 의료진이 환자에게 집중하도록 함으로써 진료 역량을 확장하는 AI 진료 파트너(AI Care Partner)를 구축하고 있다. 응급실, 일반 진료, 전문 클리닉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하이디는 116개국에서 110개 언어로 매주 200만 건 이상의 진료를 지원한다. 호주 멜버른에서 설립된 하이디는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9660만달러(USD)를 유치했다. 투자자로는 포인트72 프라이빗 인베스트먼트(Point72 Private Investments), 블랙버드(Blackbird), 헤드라인(Headline), 피닉스 코트(Phoenix Court)의 성장 펀드인 래티튜드(Latitude), 파서블 벤처스(Possible Ventures), 아크엔젤(Archangel) 등이 있다. 하이디는 NHS, HIPAA, GDPR, 호주 개인정보 보호 원칙 등 국제 표준을 준수하며, SOC2 및 ISO27001과 같은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자세한 내용은 heidihealt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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