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수필집 ‘조용한 용기’ 출간
일상의 고단함과 삶의 깊이를 동시에 보여주는 수필집
매일을 살아내는 평범한 사람이 품을 수 있는 가장 진솔한 고백
‘조용한 용기’는 저자가 겪어온 39년의 직장 생활, 두 번의 암 투병, 그리고 평범한 일상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독자에게 삶의 소중한 의미를 전해준다.
저자 강원자는 전주 출생으로, 2025년 샘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문학그룹샘문과 한용운문학 회원으로 활동하며 글쓰기에 매진해왔으며, 이번 수필집은 그가 지난 세월 동안 기록해온 삶의 단상들을 한 권으로 엮은 결과물이다. 저자는 책 머리글에서 “쓰는 일은 멀고도 사치스러운 꿈 같았으나 결국 나를 지켜 준 힘이었다”고 밝히며, 오랜 세월 묵혀온 글쓰기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다.
책은 총 9부로 구성돼 있으며, ‘오늘이라는 선물 위에’, ‘나의 마음이 자란 곳’, ‘길 위에서 만난 나’, ‘그와 나, 오래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그 안에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한 추억, 어머니의 삶의 그림자, 자녀와의 관계에서 느낀 애틋함, 부부의 오래된 동행, 그리고 여행지에서 마주한 깨달음이 차분한 필치로 담겨 있다. 일상의 사소한 경험을 따뜻한 이야기로 엮어내는 솜씨가 돋보이며, 독자들은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며 삶의 무게와 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거창하지 않은 이야기 속에서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이 책은 고난을 견디며 살아온 저자의 목소리로 많은 독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것이다. 실제로 저자의 글은 방송 프로그램과 수기 공모전에서 소개되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왔으며, 이번 출간을 통해 더 많은 독자와 만나게 됐다.
‘조용한 용기’는 단순한 자전적 기록이 아니라 각자가 겪는 삶의 굴곡 속에서 자신만의 힘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안내서와 같다. 저자가 보여주는 ‘조용한 용기’는 거창하지 않지만, 그 어떤 위대한 서사보다 깊고 오래 남는다.
‘조용한 용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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