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기후테크 스타트업 엣지온, 창업 3개월 만에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은 성장 신호탄

성남--(뉴스와이어)--AI 기반 기후테크 스타트업 엣지온(EdgeOn)이 창업 불과 3개월 만에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짧은 기간임에도 기술력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로, 향후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엣지온은 올해 6월 기후·재난안전 센서 개발 전문가 홍성민 대표와 신해정 부대표가 공동으로 창업한 기업이다. 두 창업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를 기술로 줄이자’는 목표 아래 AI 기반 재난 대응 솔루션을 개발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는 창업 초기부터 정부와 공공기관의 여러 지원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환경부의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NEST 17기, 국토교통과학진흥원의 넥스트챌린지, 경기도 AI 혁신클러스터의 AI 멤버십 기업으로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기술력뿐 아니라 사업의 공공적 필요성과 혁신성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정부가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스타트업의 공신력 확보와 자금 조달,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뒤따른다. 법인세 감면과 정책금융 우대, R&D 과제 가점 등 실질적 혜택이 많아 초기 스타트업에게는 ‘성장의 발판’으로 여겨진다.

홍성민 엣지온 대표는 “창업 3개월 만의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력뿐 아니라 기후재난 대응이라는 사회적 필요성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기반 기후솔루션을 고도화해 국내는 물론 기후취약 국가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엣지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AI 기반 재난안전 기술의 실증 사업 확대와 지자체·공공기관 협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축적된 기후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위험 예측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이터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엣지온 소개

엣지온(EdgeOn)은 2025년 설립된 기후테크 기업으로, 기상·수문 센서 제조와 AI 기반 기후데이터 분석, 재난예측 솔루션을 주력으로 한다. 엣지AI-클라우드AI 융합 기술로 예측 신뢰도 보정 및 예보 실패 위험 사전 탐지를 구현하며, 지자체·기상청·수자원공사·철도청 등 공공 인프라 시장을 주요 고객으로 한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있으며, 연구개발 중심의 기술조직으로 운영된다. 엣지온의 비전은 ‘기후데이터로 인류의 안전을 설계하는 기업’으로, 향후 스마트시티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세계적 AI 기후데이터 전문기업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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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온
신해정 C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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