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대, 해양레저스포츠센터 준공식 및 요트부 창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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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9 16:51

삼척--(뉴스와이어)--해양관광레저스포츠의 인재육성 및 해양관련 관광산업발전을 꾀하기 위해 설립한 삼척대학교의 학교기업인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 준공식 및 대학요트부 창단식 행사가 김대수총장, 우국제 총동문회장, 김대웅 삼척시장 권한대행, 유영길 동해해양경찰서장 등 관내기관장 및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후 2시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수육장에서 있었다.

이날 준공식을 갖는 해양레저스포츠센터는 지상4층 연건축면적 1,408㎡의 철근콘크리트조 구조건물로 지난해 12월 24일 착공해 28억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스킨스쿠버실습장, 해양실습실, 식당 및 숙박시설, 강의실, 사무실 등의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도내대학으로는 첫 번째로 창단을 한 삼척대 요트부는 국가대표선수를 역임한 최준창씨를 코치로 경북 후포고 이광식, 이경환, 경남해성고 박종운, 강원명륜고 김동효, 강원주문진수고 안광석씨의 영입과 함께 삼척대에 재학중인 최동훈씨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앞으로 각종전국대회에서의 선전과 입상 등을 통해 대학 및 해양레저스포츠센터 홍보에 큰 몫을 할 것이다.

삼척대는 해양레저스포츠센터의 준공으로 해양레포츠의 불모지인 이곳에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으로 해양레포츠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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