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수다옥의 맡김차림, 제주관광공사 ‘MICE 관광상품’ 최종 선정… 웰니스 관광지 선정에 이어 겹경사
제주의 자연과 계절을 느끼는 시간, 마이스 상품이 되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이스(MICE, 기업 회의·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7일 제주 고유의 자연·문화적 가치를 담은 행사 장소 16곳과 마이스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관광상품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회수다옥은 ‘MICE 관광상품’ 부문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지난해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뽑힌 데 이어서 또 한 번 제주만의 매력을 품은 장소이자 관광상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회수다옥(回水茶屋)은 예로부터 ‘물이 돌아 흐른다’는 뜻의 도래물로 불리며 물 맑기로 이름났던 회수동에 자리 잡은 로컬 티 하우스다. 제주의 숲과 나무, 새소리를 벗 삼아 제주의 자연이 키워낸 차를 맑은 물로 우려 마시며 제주의 제철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토박이 농부들이 재배한 잎차와 꽃차를 제주 화산토로 만든 옹기에 대접한다. 제주산 제철 재료로 정성껏 만든 티푸드도 다채롭다.
회수다옥의 시그니처인 ‘프리미엄 티 맡김차림’은 ‘K-style 제주로컬 티푸드’(10종 이상)와 유기농 차(5종)를 팽주의 설명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고즈넉한 공간에서 차를 음미하면서 바쁜 일상 속 놓치기 쉬운 느림과 정적의 미학을 만끽할 수 있어 국적을 불문하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회수다옥은 대규모 국제 회의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와 제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크루즈항인 강정항이 인접해 있어 MICE 관광상품을 진행하기에 최적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최대 40명이 한 공간에서 단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회수다옥은 ‘MICE 관광상품’에 지원하기 위한 맞춤 상품도 기획했다. 국내 참가자들에게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제주를 떠난 뒤에도 회수다옥에서의 경험을 되새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한정판 티백을 제공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프로그램에서 접한 전통 옹기찻잔을 선물로 증정한다.
‘제주의 계절을 오롯이 담아내는’ 회수다옥의 상품과 서비스는 이미 여러 국제 행사를 치르며 그 가치와 가능성을 검증했다. 5월엔 ‘2025 APEC 제주 회의’ 참가단이 문화투어의 일환으로 회수다옥의 맡김차림을 경험했으며, 6월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를 방문한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만나 제주도의 환경 정책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소로 쓰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제주 고유의 맛을 선물하거나 체험하려는 이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회수다옥은 ‘제주 웰니스 관광지’에 이어 ‘MICE 관광상품’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언제나 제주의 계절을 오롯이 담아내 진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관광공사가 선정한 ‘MICE 관광상품’에는 회수다옥 이외에도 △9.81파크 △생각하는 정원 △제주라프 △환상숲곶자왈공원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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