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고목에 핀 시와 사랑’ 출간
세월을 품은 나무, 사랑을 피우다
삶의 무게를 견딘 이에게 보내는 위로의 시
김영배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고목(古木)에 핀 시와 사랑’은 세월의 풍상을 견뎌 온 한 사람의 인생과 신앙, 그리고 사랑의 기록이다. 2022년 겨울부터 2024년 봄까지 써 내려간 여섯 부의 시편에는 자연과 믿음, 어머니의 사랑, 그리움과 위로가 담겼다. 시인은 ‘오늘도 길 간다’라는 고백을 통해, 눈물과 기도, 그리고 사랑으로 걸어가는 인간의 길을 따뜻하게 비춘다.
전남 함평에서 태어난 김영배 시인은 학업을 중단한 뒤 서울로 올라와 신문을 팔며 스스로 공부를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며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과 목회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안산에 거주하며 탁구 재능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2009년 한울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여러 시집과 수필집을 발표하며 꾸준히 문학 활동을 이어왔다.
‘고목(古木)에 핀 시와 사랑’은 개인의 체험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시 속에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지나온 세월의 회고,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삶의 의지가 고요하게 스며 있다. 화려한 수사 대신 담백한 언어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 시집은, 독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따뜻한 메시지가 된다.
‘고목(古木)에 핀 시와 사랑’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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