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베브코리아, 브룩라디 ‘마이크로 프로비넌스’ 싱글 캐스크 국내 첫 출시

로튼 글래스와의 협업으로 아일라 섬의 독창적인 테루아를 담은 한정판 위스키 출시

서울--(뉴스와이어)--메타베브코리아가 로튼글래스와 협력해 아일라 섬에서 가장 혁신적인 증류소로 손꼽히는 브룩라디(Bruichladdich)의 상징적인 실험 시리즈인 ‘마이크로 프로비넌스(Micro Provenance)’ 싱글 캐스크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브룩라디는 세계적인 피트 위스키 ‘옥토모어(Octomore)’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마이크로 프로비넌스는 브룩라디 증류소의 논 피트(non-peated) 위스키 라인으로, 증류소의 철학과 테루아(Terroir)에 대한 집념을 잘 보여주는 시리즈다.

마이크로 프로비넌스 시리즈는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컬트적 인기를 자랑하는 브룩라디의 대표적인 실험 프로젝트다. 매번 소수의 캐스크만 선별돼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아시아 지역에는 극히 제한된 물량만 배정된다. 이번 배정에서도 아시아 전체에 단 6개 캐스크만이 주어졌고, 그중 단 하나의 캐스크가 한국으로 배정돼 로튼글래스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이 시리즈는 단순한 싱글 캐스크를 넘어 위스키 생산의 투명성과 테루아를 실험적으로 구현한 결과물이다.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위스키가 어떤 환경과 과정을 거쳐 고유한 개성을 갖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집요한 기록과 실험 덕분에 동일한 사양의 캐스크는 다시는 만들어질 수 없다.

이번에 한국에 소개되는 마이크로 프로비넌스 싱글 캐스크는 아일라 섬에서 재배된 퍼블리칸(Publican)과 옥스브리지(Oxbridge) 품종의 로컬 보리를 사용해 증류했으며, 이탈리아산 퍼스트필 아마로네(Amarone) 와인 캐스크에서 14년간 숙성(full maturation)된 위스키다. 섬세한 풍미와 복합적인 구조, 아일라의 테루아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한정판은 브룩라디가 추구하는 테루아의 본질과 제조의 투명성을 극대화한 결과물이다.

브룩라디 마이크로 프로비넌스는 10월 20일(월) 로튼글래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판매가 시작됐으며, 10월 27일(월)부터는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룩라디 증류소는 2001년 재가동 이후 가장 독창적인 스피릿을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100% 스코틀랜드산 보리만을 사용하고, 최고의 캐스크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전통 장비를 활용해 위스키에 테루아의 본질을 불어넣는 것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 브룩라디는 진정한 아일라 싱글 몰트를 만들기 위해 증류에서 숙성, 병입까지 모든 과정을 아일라 섬 내에서 진행한다.

로크 인달(Loch Indaal) 연안의 해안 숙성고에는 300종 이상의 다양한 캐스크가 보관돼 있으며, 이로 인해 브룩라디 위스키는 다른 어떤 증류소와도 비교할 수 없는 풍미의 다양성을 자랑한다. 또한 모든 위스키는 비냉각 여과(Un-chill filtered) 방식으로 제조되며, 색소를 첨가하지 않는다. 이는 캐스크 숙성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원액이 지닌 진정한 캐릭터를 그대로 표현하기 위함이다.

브룩라디 증류소는 1881년 설립돼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의 서부 해안에 위치하며, 전통적인 증류 방식에 현대적 철학을 더해 혁신적인 아일라 증류소로 평가받고 있다. 옥토모어, 포트샬롯, 브룩라디 등 세 가지 브랜드 라인을 통해 다양한 피트 강도와 철학을 표현하며, 지역 농업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테루아 중심의 위스키 생산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메타베브코리아 소개

메타베브코리아는 2015년 스피릿 수입 및 유통 업체로 시작됐으며, 2018년 홍콩에 본사를 둔 ‘메타베브 그룹’에 편입됐다. 위스키의 거장 빌리워커의 스카치 위스키 ‘글렌알라키’와 프랑스 기업 ‘레미코인트로’, 아메리칸 No.1 버번 ‘믹터스’, 마이클 조던의 프리미엄 데킬라 ‘싱코로’ 등 전 세계의 스피릿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고 있다.

연락처

메타베브코리아
마케팅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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