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도 기업들, ‘카본 메저스’ 공동 출범
새로운 연합은 글로벌 탄소 회계 프레임워크를 발전시키고 배출량 감축을 주도하는 시장 기반 솔루션 지지
에이미 브라키오(Amy Brachio) 전 언스트앤영 글로벌 부회장 겸 지속가능성 책임자를 CEO로 임명
이 연합의 활동은 건전한 과학과 재무 회계 원칙을 활용해 훨씬 더 정확하고, 이중 계산을 제거하며, 현재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원장 기반 탄소 회계 프레임워크를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새로운 프레임워크는 글로벌 경제 전반에 걸쳐 배출량을 더 잘 추적함으로써 기업이 제품을 차별화하고 정부가 보다 정보에 입각한 정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본 메저스는 혁신, 경쟁, 시장의 힘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은 증가일로에 있으며,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며 실용적인 정책이 시행되지 않는 한 계속 증가할 것이다. 강화된 배출량 회계 프레임워크로 확보한 검증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수준의 탄소 집약도 표준을 마련하면 기업이 저탄소 생산 투자에 대해 보상받는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
카본 메저스는 탄소 회계 프레임워크의 발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합은 대부분의 공급망의 기초를 형성하고 전 세계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기, 연료, 철강, 콘크리트, 화학물질과 같은 주요 산업 제품에 대한 탄소 집약도 표준 설계를 우선순위에 둘 것이다.
카본 메저스의 최고경영자(CEO)로는 에이미 브라키오(Amy Brachio)가 취임했다. 브라키오 신임 CEO는 언스트앤영(Ernst & Young LLP, EY)에서 약 30년간 재직한 후 카본 메저스의 CEO로 취임했으며, 최근까지 글로벌 부회장 겸 지속가능성 책임자로 근무했다. 또한 브라키오 신임 CEO는 EY에서 수천 개의 고객사에 대한 기후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이끌었고, 회사의 40% 배출 감축 목표를 주도했으며, EY를 글로벌 지속가능성 서비스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EY의 비즈니스 컨설팅 및 위험 관리 부문의 전 책임자인 브라키오는 리스크 관리, 규제 준수 및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키오 신임 CEO는 “좋은 데이터는 좋은 결정으로 이어지지만, 수십 년 동안 배출량 추적에서 정확하고 비교 가능한 데이터는 찾기 힘든 성배와도 같았다”며 “지금까지 추정치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시장 행동을 주도하기 위해 자발적 약속과 선의에 의존하는 시스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최전선에 있었지만, 앞으로는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키오 신임 CEO는 이어 “카본 메저스는 시장과 경쟁을 활성화하고 투자를 유치하며 배출량 감축 속도를 가속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세계가 요구하는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의 초기 회원사는 아드녹(ADNOC), 에어리퀴드(Air Liquide), 반코 산탄데르(Banco Santander), 바스프(BASF), 바이엘(Bayer), CF 인더스트리스(CF Industries), EQT 코퍼레이션(EQT Corporation), 엑손모빌(ExxonMobil), EY, 블랙록(BlackRock)의 일부인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lobal Infrastructure Partners), 하니웰(Honeywell), 린데(Linde), 미쓰비시 중공업(Mitsubishi Heavy Industries), 미쓰이물산(Mitsui & Co.), 미쓰이 O.S.K. 라인스(Mitsui O.S.K. Lines, Ltd.),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 뉴코어(Nucor), 로테르담항(Port of Rotterdam), 베일(Vale)이다. 추가 기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카본 메저스 회원사의 최고경영자들은 연합과 그 목표에 대한 지지를 다음과 같이 표명했다.
프랑수아 자코(François Jackow) 에어리퀴드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진정으로 집단 행동을 다음 단계로 이끌기 위해서는 저탄소 솔루션에 대해 보상하고 시장의 힘을 활용하기 위해 정확한 탄소 회계가 뒷받침하는 조화된 제품 수준의 탄소 집약도 표준이 필요하다. 학계, 전문가, 시민사회, 정책 입안자들과 기업의 협력이 바로 카본 메저스 이니셔티브의 본질이다. 함께 협력함으로써 우리는 공동으로 배출을 줄이고 사회의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나 보틴(Ana Botín) 반코 산탄데르 회장은 “발생원 단계에서의 정확하고 투명한 탄소 배출 계산이 의미 있는 기후 행동의 기초다. 이 이니셔티브는 가치 사슬의 각 단계에 걸쳐 포괄적으로 탄소 집약도를 계산하는 신뢰할 수 있고 전 세계적으로 비교 가능한 방법을 만들어 제품 표준을 구현하고 결과적으로 전환을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중요한 과제에 대한 시장 주도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침으로써 우리는 배출량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확장 가능한 영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는 지역과 산업 전반에 걸친 이러한 협력을 환영하며, 효과적인 탄소 측정을 위한 통합된 경로를 만드는 데 다른 이들도 함께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대런 우즈(Darren Woods) 엑슨모빌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 전 세계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배출원이 어디인지 아는 것이지만, 현재 우리는 이를 수행할 정확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다. 표준 탄소 배출량 회계 방법론은 경쟁을 장려하고, 각 기업의 강점을 활용하며, 시장의 힘을 동원해 배출량을 줄이면서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 문제를 해결하는 프레임워크에 필수적인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레온 토팔리안(Leon Topalian) 뉴코어(Nucor Corporation) 회장 겸 사장, 최고경영자는 “뉴코어는 카본 메저스 글로벌 연합의 창립 회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탄소 발자국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투명성과 책임성을 약속한다. 일관된 탄소 회계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산업 전반의 비교 가능성을 보장하고, 배출량 감축을 향한 신뢰할 수 있는 진전을 이끌어내며, 산업계의 노력을 더 광범위한 기후 목표와 일치시키는 정책을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카본 메저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carbonmeasure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본 메저스 소개
카본 메저스(Carbon Measures)는 정확하고 검증 가능하며 시의적절한 기업 및 제품 수준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원장 기반 탄소 회계 프레임워크를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는 주요 기업들의 글로벌 연합이다. 또한 혁신, 경쟁, 시장 기반 솔루션을 통해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carbonmeasures.org/
연락처
카본 메저스(Carbon Measures)
media@carbonmeasures.org
이 보도자료는 Carbon Measures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