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머슨 ‘코마린 2025’ 성료… 통합 솔루션으로 미래 해양 디지털 혁신 가속화
해양 산업 이끄는 친환경 스마트십(Smart Ship) 혁신과 디지털 전환 포트폴리오 소개
제품 시연·기술 세미나·MOU 등 현장 소통과 산업 협력 성과 확대
이번 전시에서 한국에머슨은 자동화, 보안, 운영 효율, 환경 대응 등 해양 산업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전시 부스는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SM)’, ‘해양 사이버 보안(Maritime Cybersecurity)’, ‘에너지 절감 및 최적화(Energy Saving & Optimization)’, ‘친환경 선박 기술(Greening Vessel Technologies)’ 4가지 테마로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산업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한국에머슨은 △지능형 계기부터 제어, 분석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통합 자동화 플랫폼 △IACS UR E27 인증을 획득한 Aperio 시스템과 보안 내장형 통합 제어 플랫폼 DeltaV △선박 운항 자동화 시스템(IAS)과 상거래용 운송 시스템(CTS) 통합 솔루션 △대체 연료 레벨 측정 및 밸브 솔루션 등 친환경 연료 활용과 국제 해운 규제에 대응하면서 운항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제품 데모와 기술 시연을 통해 솔루션의 실시간 운용과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을 찾은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은 해양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의 가치를 확인하며, 산업 현장의 핵심 과제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전시 둘째 날인 22일은 ‘스마트 추진 시스템 및 연료 탱크 모니터링 신뢰성 강화’를 주제로 한 기술 세미나가 이어졌다. 모든 선박 및 엔진에서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을 최대 15%까지 줄이는 추진 최적화 솔루션 Smart Propulsion과 MIF-61 & TGU-53 기반 연료 탱크 모니터링 솔루션을 소개하며, 연료 절감과 안전성 향상, 규제 대응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국에머슨은 전시 기간 중 친환경 선박 및 해양 추진 장치 전문기업 빈센(VINSSEN, 대표 이칠환)과 메가와트(MW)급 연료전지 시스템의 통합 제어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소식도 전했다. 이번 협약은 대형 상선의 고출력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수요 증가에 따른 빈센의 모듈형 연료전지 시스템 확장과 상위 제어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한국에머슨은 자동화 컨트롤러, 계측기, 밸브 등 제어·계측·안전 기능이 통합된 고도화된 제어 솔루션을 구성하고 기술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다.
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해양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에머슨 통합 솔루션의 실질적인 가치와 기술 역량을 보여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산업 과제를 해결하고, 해양 산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merson.kr
연락처
한국에머슨 홍보대행
딜로이트 커뮤니케이션즈
함정연
02-6138-6980
이메일 보내기
